2015/ 다이어리
비누만들러 오클랜드
수나니엘
2015. 8. 20. 06:56
오클랜드 처음 가봤다.
이유는 비누만들러!
나는 만들어서 가져와서 바로 쓰는 그런걸 상상했는데
이 castile 비누는 굳히는데 몇달이 걸린단다.
그래서 가르쳐준후에
샘플 몇개 나눠주심...
이클래스 뭔가 얻어가는게 없는 느낌이라 죄금 실망했다
샵 뒷 마당에서 클래스를 진행했는데
뭐 여기 지금 가뭄이라 비올 일이 없어서
클래스 취소될 걱정은 없을 것 같다.
Neighbor 라는 샵이다.
4200 Piedmont Ave, Oakland, CA 94611
iloveneighbor.com
매주 다양한 DIY클래스 이벤트를 한다.
웹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알수있다.
소소한 예쁜 것들을 많이판다.
Marvis치약도 팔고
Belloq 티도 판다.
우왕
이날 날씨는 좀 흐렸지만
오클랜드 무섭다더니 하나도 안무섭네
소소하고 구경할것 많은 아기자기한 동네 였다.
근데 바트(트레인, 지하철)타고 넘어가면 40-50분 걸려서
자주가기는 힘들것 같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