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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Bover Lounge 명동쪽에 위치한 보버라운지 라는 곳을 가보았다 브런치나 에프터눈티로 유명하다는데 너무 애매한시간에 가서 그냥 디저트만 먹었다. 아는언니를 기다리며 주변을 서성서성 그러다가 저멀리 남산타워가 보여서 또 그리로가서 서성서성 다음에 한국가면 남산타워나 올라가봐야지 오랜만에 드디어 만나서 들어갔다 내부가뭔가 뉴욕에 플라자호텔 1층에 에프터눈티팔던 레스토랑같은 분위기가 든달까되게 회사스러운 건물안에 뜬금없이 있어서 놀랬다. 높은건 얼그레이 케익노란건 치즈케익 얼그레이케익이 괜찮았다뭔가 막 달지도않고 느끼하지도 않은게쉬폰케익이라 팍팍 퍼먹기 좋았다 그릇색과 저 보버 써있는 분홍색에 저 대리석이 뭔가 요즘 트렌드스러운 색조화 같았다 하하 근데 너무 멀어서 다시는 못갈거같다.끝 더보기
STABLE CAFE 미션 이동네 너무 무궁무진하다 또다른 히든젬 꿀같은 장소를 발견해버렸다. 안에서 커피를 주문해요 그리고 다들 안에선 컴퓨터를 하죠 하지만 그옆엔 야외테라스 자리들!! 사람들이 도란도란 수다를 떨고있다. 찾아오면서 날씨 흐려서 걱정했는데 앉자마자 하늘이 파래지더니 해가 쨍 바로 선그라스 꺼내서 장착 진짜 너무 예쁜 까페였다 또찾아가야지 더보기
Saint Frank Coffee (Russian Hill) 친구가 한국가기전 부모님선물로 원두를 사는데 여기가 좋다며 추천해줘서 찾아가 보았다. 주말이라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도란도란 대화나누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얀타일에 나무들 인테리어 완전깔끔하시다 거기다가 높은 천장 완전 내취향이다. 2층에도 자리가있었다. 컴퓨터가지고와서 하는사람들도있던데 집에서좀 멀지만 날씨좋은날 한두번 가면 좋을 까페다. 더보기
The Mill (Nopa) 오늘은 오랜만에 집근처 The Mill 까페로 출동 날씨가 반짝반짝 여기날씨는 정신이 나가서 가는길에 아직도 노오란 단풍에 알록달록꽃에 난리가 났다. 이까페앞에는 이렇게 앉을자리들이 있지만 오늘은 쌀쌀하니 패스 그런데 자리가없다.. 일요일오후.. 브런치먹고죄다여기로왔나교회갔다가죄다여기로왔나 흐엉 그래도 여럿이 앉는자리에 껴앉아있다가 눈치를 보며 창가 테이블자리를 차지했다 근데 창가라 춥더라 아이스까지 마시니 더 춥더라 걸려있는 그림이 바뀌었다 아프리카느낌인지 마티스 느낌인지 엄청강렬하다 한두시간 책읽으며 있으니 슬슬 사람들이 빠져나갔다 그리고 날씨도 꾸리꾸리해졌다 오늘의 교훈다음부터 여긴 주말엔 오지말아야지 더보기
Sightglass (Soma) 오랫만에 어기적어기적 기어나와서 커피한잔 Sightglass 소마쪽에 위치해있다. 찾아보니 사잇글래스 커피점이 여러군데있는데 그래도 여기가 제일 좋다 크고 직접 로스팅하고 천장도높고 창문도 크고 2층도있고 해도잘들고 초록색가방...에뿌다 카드들이 이제슬슬 칩있는걸로 바뀌니 기계들이 긁는게 아니라 이렇게 꼽는걸로 점점 바뀌고 있다. 보안이 정말 더 잘되는걸까 제발 그랬으면- 한챕터를 읽어보자는 심정으로 들고나와서 슬렁슬렁 읽었다. 창밖에 커피사러간 주인기다리던 멍멍이 책을 읽는데 이게 내상태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른 것같다. 예전에 읽을땐 시큰둥했던게 이번엔 읽으면서 혼자 오오오 거리면서 사진을 찍고 기록하고 이게 방학의 여유인가 하하핳하하하하 [HCD] 이렇게 막찍어올리다가 저작권걸리려나 [Aff.. 더보기
Sightglass (Mission) Sightglass가 Soma지역에만 있는줄알았는데 밥먹고 근처에서 커피마시려 찾아보니 Mission에도 있었다. 좀더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고 아 역시 여기 커피는 너무 맛나다 밥먹고 양이안차서 빵도 하나 사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더보기
heart coffee 마지막날 아침 비행기 타러가기전 이미 포틀랜드를 여행했던 친구가 진짜 제일 맛있는 커피집이라고 꼭 가보라해서 캐리어를 끌고 부랴부랴 가보았다. 아침마다 흐린날씨 포틀랜드나 시애틀이나 가을 겨울엔 여행하면 안될것같다 내내 비가오니 여행하기엔 적합하지 않은 날씨랄까 진짜 커피가 고소하고 부드럽고 아 여길 왜 이제왔지 하면서 나는 컴퓨터를 펴서 과제를 했다 그리고 빵도 시켰는데 저건...대실망 피클을 싫어한느데 안에 피클과 치즈밖에없었다 제대로 보고 시킬껄 너무 슬펐다. 조금 앉아있어보니 언제흐렸냐는듯이 쨍하게 해가 뜨기 시작했다 그리고 꽉 차는 자리들 나는이제 공항으로...흑... 트레인을 기다리며 지상으로 다니는 열차 내부 가는날이 제일 날씨가 좋다니 굴욕적이다 그리고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미국 국.. 더보기
또 다른 스텀타운 커피점, stumptown coffee 또 다른 스텀타운 커피점 이곳은 에이스호텔에 있는 지점과 다른 매력이 있달까 자리도 넓직하니 많고 좋고 잔잔한 페인팅들이 걸려있다. 이곳에 간이유는 과제를 하기위해서 내가 여기까지 랩탑을 이고와서 과제를 해야한다니 하하하하 그래서 컴퓨터를 하면서 관광객아닌척 현지인인척 놀이를 좀해보았다 다 재미난 추억이 되겠지 더보기
스텀타운커피@에이스호텔 에이스호텔 시작은 시애틀이였지만 헤드쿼터는 포틀랜드라고한다 어쨌든 에이스호텔 일층엔 스텀타운 커피 추우니까 라떼 하나 시켜서 호텔 로비로 고 스 뭔가 뉴욕보다 허름 그래도 안복작거려서 좋다 날씨는 흐리고 비오고 흐리고 비오고의 연속이였다 더보기
Mud cafe ​​​​​​​​​ 뉴욕에 돌아다니는 주황색 Mud truck의 까페 플랫아이언이나 아스터플레이스 근처에 자주 출몰했었는데 추운겨울이면 그냥못지나가고 따듯한 라떼를 꼭하나씩 사먹었었다 이곳 까페가 이스트빌리지에 있다는 것만알고 지나가다 보기만하고 죄그맣네 하고 안들어와봤었는데 오늘은 밥먹고 나왔는데 너무더워서 제일가까운 까페를 찾다가 작던말건 그냥 들어갔다 그런데 왠걸 완전 길쭉하기 들어가서 끝에는 테라스 자리에 천장을 유리로 막아놔서 자리가 꽤나 많았다 바깥자리에 앉아보려했으니 유리창에도 소용없는 숨막힘에 실내자리로 옮겼다 점심시간엔 주로 밥먹는 사람이 많았다 샌드위치 등등 그런데 실내자리에 앉으니 음식하는 곳이 안에있는지 계란 냄새 베이컨 냄새에 계속 킁킁거렸다 아포가토를 시켜서 흡입하고 결국 아이스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