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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빌리지

Mud cafe ​​​​​​​​​ 뉴욕에 돌아다니는 주황색 Mud truck의 까페 플랫아이언이나 아스터플레이스 근처에 자주 출몰했었는데 추운겨울이면 그냥못지나가고 따듯한 라떼를 꼭하나씩 사먹었었다 이곳 까페가 이스트빌리지에 있다는 것만알고 지나가다 보기만하고 죄그맣네 하고 안들어와봤었는데 오늘은 밥먹고 나왔는데 너무더워서 제일가까운 까페를 찾다가 작던말건 그냥 들어갔다 그런데 왠걸 완전 길쭉하기 들어가서 끝에는 테라스 자리에 천장을 유리로 막아놔서 자리가 꽤나 많았다 바깥자리에 앉아보려했으니 유리창에도 소용없는 숨막힘에 실내자리로 옮겼다 점심시간엔 주로 밥먹는 사람이 많았다 샌드위치 등등 그런데 실내자리에 앉으니 음식하는 곳이 안에있는지 계란 냄새 베이컨 냄새에 계속 킁킁거렸다 아포가토를 시켜서 흡입하고 결국 아이스아.. 더보기
인스타에 엄청올라오는 ost cafe ​​​​​​​​​ 인스타그램에 많이 올라오길래 예뻐보여찾아갔던 까페가 아니라 그냥 커피가 마시고싶어서갔던 까페 바닥타일에 저 둥근테이블에 라떼를 올려서 위에서 아래로 찍은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서 많이보았었다 그런데 실제 바닥타일은 죄다 뜯겨져있어서 사진빨이였구나 싶었다 그래도 커피맛도 좋고 밖에서 들어오는 햇살과 바깥풍경이 너무 예쁜 곳이였다 더보기
저렴한 맛집 curry ya ​​​​​​​​​ 이스트빌리지 센막 재팬타운에 위치한 커리야 나름 저렴한 맛집이다 평일 점심시간에갔더니 사람이 아무도없어서 문연거맞나했다 그런데 앉아서 시키고나니 사람들이 갑자기 마구 들어와서 자리가 거의 찼다 나는 가츠커리를 시키고 15불 친구는 햄버거 커리을 시켰는데 13불 시키고나니 다른사람이 baked된 커리을 시켰는데 훨씬 맛있어보였다 하지만 그건 4.5불을 더내야했다 다음엔 나도 구워진 커리를 도전해봐야겠다 cash only! 더보기
샤브샤브는 재팬타운, 샤브타츠 ​​​​​​ 뜨끈한 국물이 땡기고 고기도 땡기고 그래서 샤브타츠 런치! 런치로먹으면 훨씬저렴하다 샤브샤브 시키기전에 비빔밥도시켰는데 그건 그저먹느라 사진을 잊었다 그리고 고기와 야채 칼국수면들이 나오면 알아서 슝슝넣어서 먹으면된다 + 밥한공기 그렇게 호로록먹고나면 작은 그릇에 소금을 넣어주는데 거기에 고기육수를 담아서 호로록 다시면 마무리 끝 시마이- 그리고 런치 코스라서 마지막에 디저트를 주는데 그린티 아니면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런데 이곳 그린티는 좀 심하게 감동적으로 진하다 하겐다즈 오설록 그린티 아이스크림 저리가라 할맛 이다 정말 이곳 그린티 아이스크림은 사랑이다 그래도 먹고나니 겨울에먹는 그느낌은 나지않았다 역시 샤브샤브는 겨울에 먹어야 제맛인것같다 더보기
브런치 ciao for now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너무 배고픈데 먹을게없어서 포스퀘어로 가까운 브런치가게 검색 이스트빌리지에 위치한 ciao for now 팬케익과 오믈렛이 맛있다고 리뷰를 보고 달려갔다 팬케익에 블루베리와 바나나를 넣었는데 구워진 바나나가 쪼그라들어서 귀여웠다 오믈렛에는 스피니치와 스위스치즈를 넣어서 먹는데 비스킷이 같이나왔다 마치 케이에프씨에서 치킨과함께나오는 비스킷인데 좀더 고소하고 맛난 엄청난 비스킷이였다 처음엔 퍽퍽하게 그냥먹다가 못참고 잼있냐고 물어봤더니 그제서야 씨가 살아있는 라즈베리잼을 가져다 주었다 신나서 팬케익에도 잼을 찍어먹었다 역시 브런치엔 계란요리와 빵요리가 최고다! 더보기
Chikalicious dessert bar ​​​​​ 이스트빌리지 10가 1-2에비뉴 사이에 치칼리셔스라는 디저트가게가 있다 한가게는 레스토랑처럼 치카 라는 일본인 아주머니께서 직접하시면서 디저트를 코스로 내주는 곳인데 거의밥값이 나온다 근데 그곳 치즈케익과 커피는 정말 최고다... 그런데 그 맞은편에는 to go 싸가는용으로 간단한 빵종류를 파는 같은이름의 가게가 있다. 항상 디저트 코스로만 먹으러갔었는데 이번엔 드로잉하고 시간이늦어서 이곳만열었길래 가보았다 확실히 뉴욕은 늦게까지 하는 곳이 많아서 너무 좋다 흐엉 여튼 그래서 나는 그린티 아이스크림 $5.5 그리고 빵종류를 고르는데 이름이 bun chika bun bun 이길래 골랐다 뭔가 가게이름이 들어간다는건 나름의 자부심있는 메뉴가 아닐까 해서 골랐는데 안에 시나몬잼? 같은게 들어있는데 .. 더보기
OH! Taisho 이자카야가 너무 그리웠다. 저렴한 가격에 맥주와 환상궁합, 타코와사! 세인막스 8스트릿 2-3에비뉴 사이에 위치한 이자카야들 오타이쇼 or 야키도리 타이쇼 비슷비슷해서 그냥 자리많고 선선한데로 가기로 했다. 맥주와 타코와사비 멘타이 포테이토.. 아 저 소스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다.. 그리고 고기 꼬치 세트! + 오꼬노미야키 아 행복한 밤이에요... 더보기
Nine Street Espresso 이스트 빌리지 들른김에 근처에 나인 스트릿 에스프레서 아메리카노 Nine Street Espresso 700 E 9th St, New York, NY 10009 CASH ONLY였다 나인스트릿 에스프레소는 여기저기 분점이 많은데 이곳은 바깥에 자리가 있어서 너무 좋다. 밖에 앉아서 한참을 수다를 떠는데 해가지면서 문을 닫기 시작했다. 셔터를 내리니 로고가 뙇 더보기
Northern Spy Food Co. 미국 국내선 비행기는 밥을 안주기 때문에 내리자마자 너무 배고팠다 맛집을 찾는데 역시 Yelp보다 Foursquare가 더 잘찾아 주는 것 같다. East Village지역에서 찾아보니 American Restaurant Top 5라길래 가보았다. 나중에 이자카야를 갈 예정이라 간단하게 먹으려고 에피타이져로 포크롤과 메인으로 파스타를 시켜서 나누어 먹었다. 그런데 포크롤은 시나몬 번을 먹는 느낌에 고기가 있는 느낌이였고 파스타는 보기에는 크림맛에 느끼할 것같은데 생각보다 풀맛이 많이나는 건강한 맛이였다. 역시 맛집이였어. Northern Spy Food Co. 511 E 12th St, New York, NY 1000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