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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윌리엄스버그 토비커피 ​​​​​​​ 윌리엄스버그에가면 들러야할 토비 이스테잇 커피집 종이로된 도장찍어주는 카드대신 perka라는 앱일 이용해서 커피를 사마시면 펀치카드를 하나씩받을 수있는 건데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열잔마셔서 프리커피를 받을 수 있었다 주문할때 퍼카앱에 체크인했어 하면 그 점원이 내이름을 확인하고 펀치카드를 주거나 프리커피을 주거나 한다 기특하고 유용한 앱이였다 주로 쓸수있는 지점들이 뉴욕에만 위치해 있는게 함정이지만 여전히 커피는 맛나지만 이제 오면 발디딜틈 하나없이 바쁜곳이 되어버렸다 흑 더보기
warm up, @moma ps1 ​​​​​​​​​​​​​​​​ 롱아일랜드시티에 위치한 모마 피에스원, 모마이지만 현대적인 작품을 많이 전시하는 곳이다 건물도 옛날학교건물을 개조해서 그안에서 전시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런데 이곳에서 여름에 토요일 12시부터 9시에는 디제잉을한다 대낮에 앞마당 야외에서! 예전에 한번가봤는데 이번에 온김에 생각나서 가봐야지하고 인터넷으로 미리 티켓을 사서 갔다 22불정도? 가방에 배고플까봐 빵을 챙겨갔는데 음식물 반입 금지였다 게다가 안에서는 맥주한잔이 8불... 너무해... 6시쯤 느즈막히 가서 공연을 즐기는데 시간이 갈수록 음악은 별로였다 웹사이트들어가면 디제이를 미리 확인할수있는데 그냥 날짜만 보고샀다가 피봤다 흐엉 그래도 야외에서 즐기는 이런 분위기는 언제나 너무 좋다 더보기
샤브샤브는 재팬타운, 샤브타츠 ​​​​​​ 뜨끈한 국물이 땡기고 고기도 땡기고 그래서 샤브타츠 런치! 런치로먹으면 훨씬저렴하다 샤브샤브 시키기전에 비빔밥도시켰는데 그건 그저먹느라 사진을 잊었다 그리고 고기와 야채 칼국수면들이 나오면 알아서 슝슝넣어서 먹으면된다 + 밥한공기 그렇게 호로록먹고나면 작은 그릇에 소금을 넣어주는데 거기에 고기육수를 담아서 호로록 다시면 마무리 끝 시마이- 그리고 런치 코스라서 마지막에 디저트를 주는데 그린티 아니면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런데 이곳 그린티는 좀 심하게 감동적으로 진하다 하겐다즈 오설록 그린티 아이스크림 저리가라 할맛 이다 정말 이곳 그린티 아이스크림은 사랑이다 그래도 먹고나니 겨울에먹는 그느낌은 나지않았다 역시 샤브샤브는 겨울에 먹어야 제맛인것같다 더보기
equinox 수영장 ​​​​​​​​​​ 친구따라 강남간다 는말이 이럴때 사용하는 것이다 친구가다니는 짐에 수영장도있고 시걸도 엄청좋다해서 하루패스를 받아서 따라가보았다 뉴욕에 여러지점이있는데 그중에 웨스트질리지에있는걸 가보았다 수영장이 허드슨리버가 보이는데 어마어마했다 수영장자체는 작은데 금요일에 사람들은 일도안하는지 죄다 누워서 태닝하고있었다 이사람들은 신기하게도 수영장에서 잘안놀아서 들어가서 편하게 둥둥떠다니며 놀았다 피트니스안에 스무디와 과일쥬스판매하는 곳도있고 운동시설만있는게 아니라 요가, 발레, 필라테스 클래스도 있어서 엄청 좋았다 세면도구들도 키엘제품들로 구비되어있는데 써보고서는 너무좋아서 제품을 사고싶어졌다 나도 샌프란시스코 돌아가서 이곳 알아봐야겠다 더보기
웨스트빌리지 브런치 ​​​​​​​​ 어젯밤 가려다 실패했던 Buvette 프렌치 레스토랑에 다시도전 옐프에 또 달러표시 $$$세개 되어있길래 어떠려나했는데 역시나 양이 어마어마하게 부족했다 그런데 빵이정말진짜완전맛있었다 와플샌드위치를먹었는데 와플이 쫄깃촉촉하달까 간단하게 브언치로 먹기엔딱이였다 그런데 가격이 아주매우안착한게 함정 친구가 오렌지쥬를 시켰는데 비싸봤자 3-4불라겠지했는데 7불.... 하핳.... 더보기
목요일밤에도 핫한 웨스트빌리지 ​​​​ 다른레스토랑을 가려했는데 저녁아홉시에갔는데 한시간을 기다리라고했다 다른데를가도같은상황... 그래서 어딜가야하나하다가 길가다 보이는곳을 들어갔다 옐프에 $$$ 달라표시 세개가 되어있어서 얼마나비싸려나했는데 가격에비해 양이엄청 적었다 위치가 큰길가에 야외석많고 그래서 자리값때문에 비싼건가 멕시칸 음식이였는데 피쉬타코 퀘사디아 과카몰리와 나쵸 마가리타 멕시칸스타일콘 이정도를 시켜서 나눠먹었다 그래도 날씨도 좋고 이동네 분위기도좋고해서 친구들과 수다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웨스트빌리지너무좋으다 더보기
one world observatory ​​​​​​​​​​​​​​​ ​​​​​​​​​​​​​​​​ 락펠러센터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전망대 다가보았는데 이곳은 연지 얼마안되서 드디어 가보았다 엠파이어는 워낙유명하니까 가봐야겠지만 오랜된 느낌이 없지않아있다 락펠러는 엠파이어가 보여서 좋다 그런데 원월드트레이드센터는 미드타운도 잘보이고 자유의 여신상도 보이고 너무좋았다 제일 좋은점은 브릿지들이 잘보여서 너무 예뻤다 친구말로는 낮에가보는게 좋다는데 브릿지들은 잘보려면 낮에보는게 좋을것같았다 그런데 나는 여덟시에 예약해서갔더니 해가지기시작해서 낮에보는 뷰는 놓쳤다 안좋은점은 실내가 너무 삐까번쩍해서 그 조명때문에 야경을 찍으면 그 조명이 같이 찍혀서 사진찍기가 너무 힘들었다 다음엔 낮에 가봐야겠다 가볼수 있기를 후후하핳 더보기
뉴욕 소호 샘플세일 ​​​​​​ 미국에서 정가주고 옷사면 바보되기 십상이다 죄금후에 바로 세일해버리기때문이다 특히 샘플세일은 어마어마하다 언제뭐가할지몰라서 예측못할소비가 엄청나게 생겨서 조심해야한다 아예 모르는게 상책 그런데 뉴욕브랜드 BLK DNM 샘플세일.... 청바지하나에 $50 이라길래 하나구입하였다 보통 샘플세일에는 피팅룸이없어서 사이즈찾기가 곤란한데 이곳에선 게이남자사람들이그냥 훌렁훌렁벗고 팬티차림에 바지를그양막입어봐서 민망민망했다 나는 그나마 원피스입고가서 바지통넣어보고 맞네 하고 샀는데... 하하핳.... 가죽제품들도 좋아보였지만 스타일이 너무 세보야서 바지만 하나 집었다 뉴욕 샘플세일은 racked하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수있는데 매달 업데이트되기때문에 확인하고 좋아하는 브랜드는 미리 체크해두고 돈을 아껴둬야.. 더보기
Noguchi Museum ​​​​​​​​​​​​​​​​​​​​​​ 노구치 뮤지엄, 뉴욕 퀸즈 아스토리아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엄청 조용한 분위기에 생각이 많을때 혼자 사색하기 좋은 뮤지엄 이였다 노구치 라는 일본인 조소 작가의 작품이 가득한 곳 생각보다 작품이 많고 각 갤러리별로 컨셉이 다른 스컵쳐들로 가득했다 바깥의 공원에는 대나무숲과 미루나무가... 그런데 또한 공사가... 학생할인으로 5불에 갔지만 티켓도 없고 해서 뭔가 간직할만한것이없어서 아쉬웠다 더보기
브런치 ciao for now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너무 배고픈데 먹을게없어서 포스퀘어로 가까운 브런치가게 검색 이스트빌리지에 위치한 ciao for now 팬케익과 오믈렛이 맛있다고 리뷰를 보고 달려갔다 팬케익에 블루베리와 바나나를 넣었는데 구워진 바나나가 쪼그라들어서 귀여웠다 오믈렛에는 스피니치와 스위스치즈를 넣어서 먹는데 비스킷이 같이나왔다 마치 케이에프씨에서 치킨과함께나오는 비스킷인데 좀더 고소하고 맛난 엄청난 비스킷이였다 처음엔 퍽퍽하게 그냥먹다가 못참고 잼있냐고 물어봤더니 그제서야 씨가 살아있는 라즈베리잼을 가져다 주었다 신나서 팬케익에도 잼을 찍어먹었다 역시 브런치엔 계란요리와 빵요리가 최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