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나야할 요근래의 먹부림들

그래 아마도 시작은 부페였던 것같다.

구글 할리데이 파티에서의 무제한 케이터링을 보고 정신놓고먹고

다음날 해장하겠다고 먹고

그리고 아파트에서도 할리데이 케이터링을 하길래

접시를 들고내려가서 주섬주섬 집어왔다.

밖에나갈때 테이블 네다섯개 준비중이였는데

저녁에 돌아와보니 이거 테이블 하나 남아있었다..흙..

그래도 어쨌든 신나서 룸메와 열심히 집어왔다

그리고 코스코에서 사왔던 크램챠우더 숩이 남았고

친구가 생일선물로 보내준 에뿐 파스타면도 있어서

거기다가 사뒀던 새우도있어서...

해산물크림파스타도 해먹고

그리고 이건 길건너 일본마트에서 공수해온 음식들

쟁여뒀던 라면한박스 덕분에

고추장에 올리고당살짝넣어주고

토마토와 양파도넣어주고

열심히 라볶이를 해먹었다..

이것도 길건너 일본마트에서 사온 돈까쓰를 얹은 돈부리

밑에는 쯔유소스로 간을한 양파계란 밥이있다

꿀맛

그리고 이것이 문제의 수육과 전

비가 너무 죙일온다며 친구네집에놀러가서 해먹은 파전+오징어

+ 김치전

친구동생이 샌푸란 르꼬르동블루나와서 진짜 요리가 막 하..

뭔가 달랐다

너무나 맛있어서 정신놓고 먹었다

아 다시사진들을 보니 배고프다

어서포스팅을 끝내야겠다

폭탄같은포스팅이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