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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Francisco

새로단장한 SFMOMA! 5월 중순쯤 새로단장하고 오픈한 SFMOMA 잠깐 한국에 다녀와서 이제야 가보았다. 가자마자 멤버쉽 가입! 원래 입장권이 $25 인데 멤버쉽은 일년에 $100불인데 일년에 아무때나 마구마구 갈수가 있다. 학교 바로 옆이라 분명 네번이상은 갈 것이니, 훨씬 이득! 입구에부터 웅장한 칼더의 모빌작품이 떡하니.. 핳.... 위쪽에 보면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보인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5층으로 바로 갔다. 좋은 작품들이 너무 터억 하니 있었는데 일단 우선 ...먹으러 5층에 위치한 cafe5라는 레스토랑 애매한 시간에 만나서 배고픈 친구와 나는 샌드위치 하나와 샐러드 하나를 시켜서 나눠먹고 잠깨기위해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을 흡입 날씨가 너무 좋았다 너무 좋아서 눈이 안떠질정도 눈뜨면 햇빛에 눈알이 타들어가는 것만.. 더보기
Sightglass (Soma) 오랫만에 어기적어기적 기어나와서 커피한잔 Sightglass 소마쪽에 위치해있다. 찾아보니 사잇글래스 커피점이 여러군데있는데 그래도 여기가 제일 좋다 크고 직접 로스팅하고 천장도높고 창문도 크고 2층도있고 해도잘들고 초록색가방...에뿌다 카드들이 이제슬슬 칩있는걸로 바뀌니 기계들이 긁는게 아니라 이렇게 꼽는걸로 점점 바뀌고 있다. 보안이 정말 더 잘되는걸까 제발 그랬으면- 한챕터를 읽어보자는 심정으로 들고나와서 슬렁슬렁 읽었다. 창밖에 커피사러간 주인기다리던 멍멍이 책을 읽는데 이게 내상태에 따라서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른 것같다. 예전에 읽을땐 시큰둥했던게 이번엔 읽으면서 혼자 오오오 거리면서 사진을 찍고 기록하고 이게 방학의 여유인가 하하핳하하하하 [HCD] 이렇게 막찍어올리다가 저작권걸리려나 [Aff.. 더보기
AIGA event @ eventbrite HQ AIGA event 였는데 Party라는 일본인 디자인 스튜디오 사람이 와서 프리젠테이션 하는 이벤트였다 장소는 이벤트브라잇 본사 아 이렇게 도전적이고 아티스틱한 워크들이 상업적이 될수 있구나 싶었다 뉴욕스럽다 아무로나미에 골든 터치 뮤직비디오도 얘네가 했다하니 말다했지 허허 그리고 음식들 + 마실것들도 있었다. 화장실 가는길에 슬쩍 회사구경 자극적인 좋은 이벤트였다 부러워만 하지말고 나도 열심히해야지 더보기
membership event @equinox 멤버쉽 이벤트라고 로비에서 하길래 서성서성 해보았다. 각 테이블별로 시설 설명이 되어있었다. 구석에서 와인도 주고 프로틴쉐이크 시음도 있고 하길래 홀짝홀짝 인바디도 재주는데 나는 저번주에 이미 재서 스킵.. 저번주에 재보고 충격을 받으셔서 근육 예전보다 늘어난 것같지만 여전히 부족했고 문제는 지방도 꾸준히 늘고있었다. 겉보기에만 말짱해보이는 몸같으니 근육을 열심히 늘려야겠다... 더보기
Brenda's French Soul Food 오랜만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외식 위험한 지역이라지만 은근 맛집이 많다는 텐더로인에 위치한 브렌다스 프렌치 소울 푸드 진짜 한시간반정도 기다린듯 미국뉴올리언즈와 프렌치의 퓨전? 음식이라는데 엄청 도전적이다 음식들이 왼쪽에 라면스프뿌져린것같은 방과 오른쪽에 초코에 고기에 각자 다른것들이 든 빵들 근데 반전은 아무것도 안든게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음식이 나왔는데 너무 배불러서 빵때문에...하... 새우가 들어있는 양쪽음식이 같은음식인데 내꺼에 뭔가 국물이 너 많아서 다른음식같아보였다. 죽? 리조또? 같은 느낌? 치지 하고 짭조름한게 맛있었다. 오동통한 새우와함께 배부르던말던 흡입하다가 결국 싸왔다. 그리고 생일축하 선물들을 받았다 주말내내 축하받아서 햄복했다. 하핳 더보기
칼트레인타고 팔로알토 친구만나러 칼트레인 타고 팔로알토로 그런데 이번 이날 중간에 공사해서 버스로 한번 갈아타야한단다 트레인시간을 기다리며 칼트레인스테이션안에 날아다니는 비둘기들과 함께 남부에서 출퇴근하는 용인 칼트레인 안에 자전거 세우는데도 잘되어있다 맨처음 칼트레인 탔을때 2층 기차라고 여행가는느낌 난다고 좋아했는데 이젠 벌써 시큰둥 오랜만에 가지고 나온 아이팟 터치와 함께 도착해서 크레페를 브런치로 먹고 멍때리고 날씨 구경도 좀해주고 빠리바게트에서 단팥빵도 샀다 팔로알토엔 스탠포드대학 캠퍼스가 있어서 번화가에 먹을거며 쇼핑할데가 많아서 좋다 빠리바게트라니.. 행복했다. 더보기
무비나잇 @ Presidio 백 투 일 상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와서 금요일밤 프레시도에서 무비나잇을 한다길래 친구따라 가보았다 그런데 아가들 천국 구석에서 물과 팝콘도 나눠주고 계속 아가들을 유횩하는 비눗방울을 쏘고있었다. 우리 잘못온거같다며 그냥 우리끼리 먹고가자며 자리를 피고 싸온 먹을 것들을 주섬주섬 꺼내서 한상차림 아이들이 내 생일이였다고 케익과 스시를 잔뜩사왔다 너무 많다 했는데 셋이서 이걸 다먹었다. 한참 먹고 해가 지기 시작하니 설치하는 스크린 오늘의 영화는 Inside Out 이미 봤었지만 다시봐도 감동스러웠다 빙봉장면에서 다시 뭉클 처음봤을땐 조이한테 감정이입해서 새드니스 너무 답답스러워했는디 다시보니 다른느낌이들었다 옆에서 보던 친구는 조이가 사이코패스같다며 얘기해서 같은영화 다른해석이라며 신기해했다. 집에 돌아와서.. 더보기
oktoberfest in bay area ​​​​​​​​​​ 이번 주말에 악토버페스트를 한대서 너무너무너무너무가고싶어서 학교친구들을꼬셔서 다녀왔다 저녁에가고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그나마 할인하는 일요일로 골랐다 할인받아서 입장료는14-15불 정도인데 안에서 돈을 토큰으로 바꿔서 사먹어야하는데 맥주랑 소세지가 정말 꿀맛이였다 사람들 코스튬같이 독일의상입고 춤추고하는데 애어른할것없이 뭔가 다귀여웠다 서성서성돌아다니면서 대낮에 홀짝홀짝마시니 금방 취해서 생각보다 일찍나왔다 행복한 이벤트였다 더보기
빈티지 천국 Haight street ​​​​​​​​​​​​​​​​​​​​​​​​​​​​​​ 주말에 동네구경이나해볼까했는데 룸메가 힙스터들많은데 구경간다길애 따라나섰다 근데 그곳이 말로만듣던 haight street 빈티지스토어가 넘쳐난다 이런게 아직도있네 싶은것들도... 그중에 제일놀랐던데 amoeba music! 엘피에 씨디에 비디오까지... 얼마전에봤던 올드무비들, 존쿠삭이 레코드가게주인으로나왔던 영화랑 almost famous가 생각났다 괜히사고싶었지만 나에겐 플레이어가없은걸... 구경만하고 나왔다 그외에도 뉴욕에도 있던 빈티지샵 crossroad traiding과 buffalo exchange같은 것들도 있었다 중간에 서점도있었는데 멍때리고 서서 책들을 구경하는게 얼마만인지 너무좋았다 마구잡이로 책을 집어서 랜덤으로 보여지는 이미지.. 더보기
off the grid가 춥다면 옆에 bar ​​​​​​​​​ fort mason center 에서하는 off the grid에 다시 갔다 koja 푸드트럭에서 파는 라이스 버거가 그리워서.... 그런데 이번주내내 따듯하더니 저녁이되니 다시 쌀쌀해졌다 거기다 바다근처여서 더 추운듯했다 그래서 따신와인도 마셔보고 히터밑에도 있어보고 하다가 바로 옆에 있다는 bar에 들어갔다 근데 무슨 과학실험실마냥 술을 천장에 달아놓고 한쪽벽은 책으로 가득차있는게 너무 예쁜 곳이였다 사람들은 이곳을 잘모르는지 바글바글 시끄럽지도 않고 너무 좋았다 8-9시쯤 갔으니 bar에 가기엔 너무 이른시간 이였늘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저곳 이름을 모르겠다 위치만 기억해놨다가 다음에 또가야지 모스코 뮬을 구리컵에주는 센스가 마음에 든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