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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Gordon Ramsay BURGR, 고든램지버거! 라스베가스는 너무나 내취향이아니다 사막위에 번쩍번쩍하게 지어둔 건물들을 보면 참 인간이 대단하다 싶지만 그와 정반대인 그랜드캐년을 다녀오면 너무나 대자연적인걸 보다가 너무나 인위적인 것을 보게되니 그런가 라스베가스에 뭔가 반감이 든다. 카지노에 재미를 못붙여서 그런가 하하 어쨌든 맛있는거 하나는 먹어봐야 한다고 우겨서 가게된 고든램지버거 맛있었다 햄버거맛 + 맥주 + 감자튀김 그래 햄버거는 항상 맛있는것 라스베가스하면 여기를 가봐야한다고 여기저기 블로그에 뜨길래 와봤는데 생각보다 기다리는줄이 길어서 죄금 짜증이났지만 주문하고도 엄청시간 걸려서 죄금 짜증이 났지만 맛있긴 맛있었다. 끝 더보기
Dior x Pierre Herme, Dessert Cafe 청담에 디올 새로운 건물이 생기면서 맨 윗층에 디저트 까페가 생겼는데 어마어마하다고 들었다. 그래서 한국 가자마자 친구들에게 여긴가야한다며 졸라서 끌고간 곳 매장에 쭈욱 들어가서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디저트 까페 내부 엄청곡선적이시다 아는언니가왔을땐 서빙도 프랑스사람이 해줬었다는데 우린 만드는 것만 프랑스 사람이 하더라 근데 가격이 말도안되게 비쌌는데 좀 찍어둘껄 다신갈생각 안나게... 이곳은 커피보다 티를 마셔야하나보다 저렇게 예쁜 그릇에 나온다니 친구랑 도대체 왜이렇게 비싼거냐며 이 그릇가격이 아닐까 다먹고 그릇가져가야겠다며 장난치다가 그릇뒤집어서 사진을 찍었다 저거하나로는 양이 안차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더 시켰다. 중국인들이 있던 옆테이블 어마어마하게 시켰었나보다 다들 야외에 사진찍으러갔.. 더보기
DISHROOM by Doredore 나혼자산다 프로그램에서 한채아편을 즐겨보는데 가로수길 돌아다니다가 거기서 나왔던 곳을 발견! 케익만 팔던 도레도레 까페도 새로 단장했다던데 하지만 작년에가서 맛보았으니 이번엔 레스토랑을 도전해보는걸로! 주문하고 2층으로! 평일 낮이라 사람이 없었다 날씨도 나쁘지않아서 야외테라스자리를 차지했다 내가시킨 치킨은 든든해질거야 친구가시킨 돼지고기는 힘이날꺼야 거기에 뭔가 불량식품같은 음료수를 친구가 시켰다 뭐시기 레모네이드였던것같은데 이름이 기억이안난다 + 거기에 핑쿠베이글은 서비스로 주셨다 진짜 거짓말안하고 만든사람이 보면 뿌듯해질정도로 싹싹 긁어먹었다 다이어트따위 하하하 더보기
Blue Plate (Bernal Heights) 오랜만에 푸디그룹따라 맛집에 다녀왔다 Bernal Heights지역에 위치한 Blue Plate이란 레스토랑! 이 동네 처음 와보는데 미션 동네랑 노벨리 동네 느낌이 섞여있는 느낌이랄까? 이모든 메뉴가 네명이서 쉐어할 것들 허허허허허 많다많아 이것이 샐러드 먹기전 급하게 찍느라 흔들린 사진 안에 떡같은 요키가 한가득 그리고 다음 메인으로 치느님과 라비올리 저 치느님이 대박이다 안에 뼈가없는데 진짜 막 입에서 녹음 하.... 그리고 저 라비올리안에는 고기가 들어있다 다시와서 저치킨만 마구마구먹고싶다 이것은 생선인데 생선이밑에 많이 깔려있는데 너무 안보이는 방향으로 찍혔네 힝 그리고 마지막 디저트 저 버터스카치 푸딩이 대박이다 (오른쪽사진) 정신놓고 마구마구 퍼먹어버렸다 그리고 나와선 커피가 무척 땡겼었지만.. 더보기
노벨리 브런치가게, Griddle fresh 친구따라 노벨리가서 주말 브런치! 이게제일맛있었다 딴건필요없었다 팬케익이 입에서 녹아내림 무슨짓을 한거지..하... 그외 기타등등메뉴 내부는 얌전 남남커플들이 많았다. 하하 주방이 바로 옆인데 뚫려있어서 내부가 좀 더웠다. 샌프란시스코는 평일엔 텅빈 느낌인데 주말만되면 사람이 바글바글 다들 브런치 한두시간씩 기다려서 먹는다 허허 치열한것 더보기
맛있는 에그베네딕트 파는 브런치가게, MISSION BEACH CAFE 나는야 옐프 맹신론자! 친구온다고 밥먹을 장소를 찾다가 이곳을 선택! yelp왈 크랩에그베네딕트가 유명하다했지만 런치메뉴엔없었다 보통 주말 브런치 메뉴와 런치, 디너 메뉴들이 모두 다르기때문에 어쩔수없이 그냥 머쉬룸 에그 베네딕트와 클래식 에그 베네딕트를 먹기로 근데 옆에앉은 아저씨가 시킨 키쉬가 냄새가 너무좋아서 몰래 살짝 끼워 찍어보았다. 주말에 가끔지나갈때보면 사람엄청기다리던데 평일 런치에 가서 안기다리고 먹어서 좋았다. 그래도 평일런치인데 이렇게 자리 꽉찰정도면 진짜 인기많은 곳인가보다 허허 더보기
Ourlands 브런치 (Outer Sunset) Outer Sunset 지역에 위치한 브런치가게 Ourlands 칭구놀러와서 다들만나서 우버타고 이곳까지 브런치 먹으러 출동 엄청기다렸다 한두시간은 기다린듯 그래도 이지역에 은근 예쁜 샵들이 많아서 그동안 깨알같이 구경했다. 자리잡고앉아서 계속 좌우 도촬 식전빵이 아니다 시킨것이다 난 팬케익을 시켰는데 이게 더치스타일이랬나 여튼 그냥 빵이나옴 놀랬다. 진저 애플사이다도 시켰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친구말로는 디너로왔던게 더 맛있었다고 했다. 메뉴도 더 알차고. 다음엔 디너로 도전을 해봐야겠다. 더보기
Universal Cafe (Mission) 브런치먹으러 Yelp뒤적이다가 평점좋던 Universal Cafe 야외석도 사람가득 멍멍이 가득 그래도 생각보다 오래기다리진 않았다. 힝 근데 안쪽 구석자리줌 간에 기별도 안가던 나의 음식.. 맛은있었지만 너무나도 양이 차지않았다 그래 많이먹는 내가 문제지... 브런치는 역시 맛보다 분위기인듯 주말아침 여유로운 브런치 더보기
Brenda's French Soul Food 오랜만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외식 위험한 지역이라지만 은근 맛집이 많다는 텐더로인에 위치한 브렌다스 프렌치 소울 푸드 진짜 한시간반정도 기다린듯 미국뉴올리언즈와 프렌치의 퓨전? 음식이라는데 엄청 도전적이다 음식들이 왼쪽에 라면스프뿌져린것같은 방과 오른쪽에 초코에 고기에 각자 다른것들이 든 빵들 근데 반전은 아무것도 안든게 제일 맛있었다. 그리고 음식이 나왔는데 너무 배불러서 빵때문에...하... 새우가 들어있는 양쪽음식이 같은음식인데 내꺼에 뭔가 국물이 너 많아서 다른음식같아보였다. 죽? 리조또? 같은 느낌? 치지 하고 짭조름한게 맛있었다. 오동통한 새우와함께 배부르던말던 흡입하다가 결국 싸왔다. 그리고 생일축하 선물들을 받았다 주말내내 축하받아서 햄복했다. 하핳 더보기
Tasty n Sons, 킨포크찾기 실패 후 먹방 내가 포틀랜드가면 제일 가보고 싶던데가 킨포크 매거진 오피스 였다. 그런데 구글로 킨포크쳐서 간곳은 그냥 덩그러니 집들만 있었다. 내가 찾아봤던 이미지는 하얀벽에 예쁘게 Kinfolk라고 써있고 일층엔 그들의 샵이 있어서 구경하기 좋아보였는데 알고보니 이사하셨더라.. 이곳이 옛날 킨포크 자리.. 잘보면 흰벽에 글씨가 남아있다.. 헝..너무 슬펐다. 친구가 인스타그램으로 킨포크를 찾아서 사람들이 체크인한 지도를 뒤져보니 이곳 주소가 나와서 겨우 찾아서 가보았다 사실 확인을 해야 집착에서 벗어 날 수 있을 것같았다. 변태같다.. 여튼 이거 찾느라 너무 진빼고 실망해서 먹방을 찍기로 결정 시원한 맥주하나 내가 yelp로 찾아봤던 메뉴 사진들은 죄다 브런치였다 그래서 그냥 디너메뉴중에 골랐다 '고기'로 메인메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