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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레져 아일랜드 뮤직 페스티벌 Treasure island Music Festival 오랜만의 포스팅이다. 얼마전에 친구가 포틀랜드에 놀러간다길래 내가 예전에 여행갔던 사진을 보여주고자 오랜만에 들어와보았는데 휴면계정이 된것을 보고 반성했다. 그리고 다시 해야지 결심. 그래서 나름 최근에 갔던 트레져 아일랜드 뮤직 페스티벌!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 사이에 있는 섬이다. 베이브릿지 중간에 뜬금없이 트레져아일랜드로 들어가는 곳이 있다. 이 날 비가 엄청온다고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낮에는 비가 안왔다 그래도 우비는 챙겼다 (우산은 금지) 가자마자 푸드트럭들이 엄청 있었는데 그곳은 안찍었네근데 기존의 푸드트럭의 가격보다 비쌌다.자릿값받는거니... 그래도 먹어야지 살기위해 우리가 이때 12-1시쯤 엄청 일찍갔다 이 행사가 저녁 9-10시까지 하는걸 감안했을 때 우린 어마무지하게 일찍갔던것이다. 그.. 더보기
Tasty n Sons, 킨포크찾기 실패 후 먹방 내가 포틀랜드가면 제일 가보고 싶던데가 킨포크 매거진 오피스 였다. 그런데 구글로 킨포크쳐서 간곳은 그냥 덩그러니 집들만 있었다. 내가 찾아봤던 이미지는 하얀벽에 예쁘게 Kinfolk라고 써있고 일층엔 그들의 샵이 있어서 구경하기 좋아보였는데 알고보니 이사하셨더라.. 이곳이 옛날 킨포크 자리.. 잘보면 흰벽에 글씨가 남아있다.. 헝..너무 슬펐다. 친구가 인스타그램으로 킨포크를 찾아서 사람들이 체크인한 지도를 뒤져보니 이곳 주소가 나와서 겨우 찾아서 가보았다 사실 확인을 해야 집착에서 벗어 날 수 있을 것같았다. 변태같다.. 여튼 이거 찾느라 너무 진빼고 실망해서 먹방을 찍기로 결정 시원한 맥주하나 내가 yelp로 찾아봤던 메뉴 사진들은 죄다 브런치였다 그래서 그냥 디너메뉴중에 골랐다 '고기'로 메인메뉴.. 더보기
Multnomah Fall 스마트카를 빌리고 (차 번호판이 주마다 다른데 오레곤은 가운데 저 초록나무가 컨셉인가보다) 가는데 비가 엄청왔다 앞에가는 범블비가 구름위를 날아가는 것같았음 하이킹은 포기 폭포만 구경 그래도 다행히 도착하니 비가 줄어서 돌아다닐만 했다. 그리고 내려오자마자 또 비폭풍 이놈의 타이밍하곤 후훗 더보기
DANNER BOOTS FACTORY OUTLET 차렌트후 등산을 가자 하다가 그럼 부츠를 먼저 사러가자했는데 저멀리 대너 부츠 아울렛이 있었다 그래서 고 이런 말짱한 것들은 정가로 판매한다 그리고 이렇게 박스잔뜩 쌓여있는 곳이 세일 제품들 영화 wild에 나왔던 빨강줄 아이를 가지고 싶었으나 사이즈가 없어서 그냥 5사이즈로 찾아서 이거저거 뒤지다가 까만 아이를 구입했다 가격이 반값!! 행복했다.. 옆엔 천으로 되어있어서 통가죽아이들보다는 가볍지만 굽이 꽤 되는 덕분에 무게도 꽤나가신다 저신발의 기본 줄은 검은색이였으나 신발끈 이것저것 팔길래 초록에 색깔 섞인 아이도 구입해주었다. 그리고 반대쪽 코너는 신발 수선하는 곳 밑굽갈아주고 그런 곳인 것 같았다 옆에서 쇼핑하던 할머니가 오시더니 어제봤던 자기사이즈 신발이 팔렸다며 슬퍼하시다가 어릴때 여기꺼 부츠.. 더보기
PORTLAND FARMERS MARKET 토요일 아침마다 열린다는 포틀랜드 파머스 마켓! 시내에 포틀랜드 대학 안에서 열린다 과제로 쓸 영상찍으려고 부랴부랴 나가면서 가서 바나나 사먹어야지 했는데 이 얼마나 무식한 생각인가 파머스 마켓은 보통 그 지역 특산품들을 파는건데 바나나가 여기있을리가 없자나 이무식이.. 그래서 초코렛을 사먹었다 그래서 사과를 사먹었다 왜냐면 그앞에서 시식을 너무 많이먹어서... 눈치보여서 주섬주섬 몇개 샀다 근데 현금이 별로 없어서 진짜 사먹고싶은거 많았는데 다행이다 이 커피기계 너무 신기했다 드럼통같은거에 밑에서 진짜 레알 불이 나와서 끓이는 거 같은데 신기해서 메뉴를 보다가 특이한 이름을 시켰는데 그냥 커피에 우유부어먹는 미국애들먹는 커피맛이였다 난 토종 한국인이라 찐한 아메리카노를 조아하는데 말야 후 잘못된 초이스.. 더보기
DESCHUTES BREWERY 뭔 이름이 이리 어렵노 그냥 로컬 맥주집이라해서 친구따라 가보았다 할로윈이라고 사람들 열심히 분장을 하고서 다니고 있더라. 그냥 무심하게 장식이네 했는데 자세히보니 디테일이 장난아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뭐먹지 하다가 샘플러를 잔뜩 시켰다 기본 샘플러와 브류어리 초이스 샘플러를 시켰는데 오리지널이 제일 맛이었다. 그들이 초이스는 너무 도전적이였다... 흐아 맥주로 배터질뻔 그나저나 맨날 푸르른 샌푸란과달리 여기는 단풍이 너무 가을가을 해서 아름답다. 역시 사람은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살아야 하능가보다 더보기
쇼핑 @Poler 이브랜드는 urban outfitters 남자모자를 뒤적뒤적 하다 알게 된 브랜드였다 그런데 알고보니 귀여운 로고와 함께 소소한 캠핑용품을 파는 곳이였다 귀엽당.. 막 내구성이 좋아보이고 특별하게 전문적인 캠핑용품을 파는 곳은 아니지만 나름 귀엽게 예쁘게 이것저것 파는 곳이였다. 이게 제일 귀여웠다 샌드위치 메이커 아니다 이 침낭이 제일 귀여웠다!!!! ㅖ검은색 백팩을 구입 다른 로고가 있었는데 이게 더귀여워서 이걸로 달라고 이거여야한다고 우기니 이게 새로운 로고라 했다 하하 그래 이게 귀여워 잘들고다녀주마 더보기
스텀타운커피@에이스호텔 에이스호텔 시작은 시애틀이였지만 헤드쿼터는 포틀랜드라고한다 어쨌든 에이스호텔 일층엔 스텀타운 커피 추우니까 라떼 하나 시켜서 호텔 로비로 고 스 뭔가 뉴욕보다 허름 그래도 안복작거려서 좋다 날씨는 흐리고 비오고 흐리고 비오고의 연속이였다 더보기
유니언웨이에 대너부츠 구경! 하핳핳하하하 드디어 대너부츠 구경하러!!! 이 나무건물 안에가 유니언 웨이라는데 이곳에 대너 매장이..두근두근했다 저 아저씨 있는데는 남자꺼고 요 통나무에 있는게 여자꺼 아 역시 영화 wild에 나왔던 빨강끈 하이킹부츠가 제일에쁘다 근데 직접신어보니 진짜 무섭다 가죽덩이라서 그래서 천이랑 같이 만들어진게 있는데 그게 진짜 하이킹하기엔 신기 좋다했다. 그래 영화에서 리즈위더스푼이 저걸 신고 PCT횡단은 그냥 협찬이였던거야 저게 하나에 360불인데 PCT횡단에 등산화 세네개가 필요하다는데 무리... 부츠말고도 이것저것 소품들도 많이 팔았다 책과 함께 전시해놓는 것도 부족해서 아예밖에 크게 써두심 아 역시 신어보니 빨강끈아이가 제일예뻤다. 아무리 택스가 없어도 한번에 지르기엔 무리라고 생각해서 열ㅇ심히 신어보.. 더보기
포틀랜드는 공항카펫이 유명하다 드디어 기대하고 고대하던 가고싶다 노래를 부드런 포.틀.랜.드!!! - United Airlines를 타고 갔다 각 비행사마다 게이트가 완전 다르다 아침일찍 뱅기라서 가서 기다리다보니 해가뜨더라 Virgin America의 Safety Video에 대항해서 새로 만드신것같은 비디오 샌프란시스코에서 포틀랜드까지 예상 두시간이였는데 한시간 40분 걸렸다. 도착해서 택시를 탈까 하고 Lyft앱을 열어봤는데 할로윈이라 택시대신 좀비가 걸어다니고 있었다. 그런데 친구가 트레인타고 오는게 더 낫대서 결국 트레인타러 고 포틀랜드는 오레곤 주 그리고 이것이 유명하다는 포틀랜드 카펫 이 직선 적인게 오리지날 밑의 곡선적인데 지금 바뀌고 있는 새로운 디자인이라고 한다. 저 카펫이 1990년대에 디자인된건데 공항 타워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