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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F

The Mill (Nopa)


오늘은 오랜만에 집근처 The Mill 까페로 출동





날씨가 반짝반짝


여기날씨는 정신이 나가서 가는길에 아직도 노오란 단풍에 알록달록꽃에 난리가 났다.




이까페앞에는 이렇게 앉을자리들이 있지만 오늘은 쌀쌀하니 패스




그런데 자리가없다..


일요일오후..


브런치먹고죄다여기로왔나

교회갔다가죄다여기로왔나


흐엉






그래도 여럿이 앉는자리에 껴앉아있다가


눈치를 보며 창가 테이블자리를 차지했다




근데 창가라 춥더라


아이스까지 마시니 더 춥더라




걸려있는 그림이 바뀌었다


아프리카느낌인지 마티스 느낌인지


엄청강렬하다




한두시간 책읽으며 있으니 슬슬 사람들이 빠져나갔다


그리고 날씨도 꾸리꾸리해졌다




오늘의 교훈

다음부터 여긴 주말엔 오지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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