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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F

Sweet Maple



음 자기전에 블로그를 체크하는데 투데이 140이 넘게 되어있길래 뭐지 에러인가했는데 진짜인가뭐지 엄청나네

아직새로이사한집에 와이파이가없어서 핸드폰으로 올리고있는데 신기하다

아침에 새로운 룸메이트랑 먹을게없어서 나가서 먹자고 합의를 보고 근처에 좋아보이는데를 가보기로했다

룸메(중국사람아이)가 미국에 엊그제와서 미국식먹고싶어하길래 완전 초 미국식 브런치 가게를 찾았는데...

아니무슨 아침열시에 다른길거리에는 사람한마리도없더니 왜 이가게앞에만 이래

일단 이름을 올려놓고 월그린가서 이거저거 장보고 다시돌아왔는데도 앞에 열팀넘게있었다

다른데갈까하다가 얼마나 맛있길래하고 꾹참고 기다려줬다

그리고 옐프와 포스퀘어 앱에서 리뷰를 꼼꼼히읽고 사진들을 훑어본 결과 프렌치 토스트를 시켰다

정말 리뷰에써있는 그대로 베리들을 올려서

맨마지막사진은 밀리어네어 베이컨 인데

너무당연히 꼭먹으라해서 베이컨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예의상시켰다

근데왠걸 베이컨에 꿀뿌림.....핳

거기다 엄청두꺼웠다 베이컨 흡입하고

프렌치토스트는 먹자마자 우우으응ㅇㅇ음???????????무슨짓을한거지??? 완전촉촉부드럽고 고소한 이토스트는....

그래 기다리는데는역시 다 이유가 있는것이다

하면서 엄청행복하게 먹었다

역시 일요일 아침엔 브런치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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