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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다이어리

Ikea, emeryvile, oak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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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한 새집에들어가서 가구가 정말 한개도없었다

그래서 샌프란에서 처음으로 아이키아를 갔다

샌프란시스코에는 없고 강건너 저멀리 다리건너 오클랜드에 하나 있어서 우버를 불러서 갔다

가는데30-40분정도에 33불정도?

어젯밤에 바닥에 그냥 이불깔고잤더니 추워서 잠도제대로 못자고 이사랬더니 온몸이 쑤셨는데

쉬고싶었지만 안갈수가없었다

어쨌든 아이키아은 어딜가나 똑같은것 같다

그래서 이번엔 나름그래도 새로나오고 예전에 샀던것과 다른것을 사려고 노력했다

큰 소파베드만 룸메애들것과함께 딜리버리 시키고 돌아올땐 우버 엑스라지를 불러서

왠만한건 다 들고왔다

바로조립해서 짐정리라고싶어서..

돌아올땐 트래픽에 걸려서 $65정도? 그래도 나름 심각한 트래픽은 아니였다

여튼 근데도 가구가 뭔가부족하다

내일 타켓 가서 플라스틱서랍장몇개사와야겠다

거울도 책장도 커피포트도 청소기도

아..... 살거너무많다.... 새살림의시작... 하핳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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