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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 New York

Bellocq 그린포인트 티 아뜰리에



너무가보고싶었다 샌프란시스코에도 티파는 곳이있었는데 종류가 너무없어서 뉴욕가서 사야지 하고 벼르고있었다

일요일 오후 다섯시까지만 한다길래 부랴부랴 가서 네시반에 문을여는데 안열려서 당황해서 문고리계속돌리니까 직원이나와서 열어줬다

아무도없어서 죄금민망했지만 혼자 신나서 냄새맡고 시음하고 열심히고르는데 한두팀이 더들어오더니 가족들팀이마구들어오기시작했다

직원도 이렇게 사람많은건 처음이라며 당황했다

열심히 냄새를 맡아본후 블랙티 두종류 그린티 두종류 디카페인 허발티 두종류

작정하고간것마냥 사재기를 했다

통으로된걸 사고싶었는데 죄금더 비싸기도하고 가방에안들어갈것같아서 그냥 종이백에 2oz 씩만 담아왔다

뉴욕에선 겨울에만 티를 많이마셨는데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추워서 하루에 티를 물대신 벌컥벌컥마시게 되었다

낮에는 카페인들어있는티 저녁엔 디카페인티

가서 티내려마실생각에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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