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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다이어리

Equinox Sports Club San Francisco












뉴욕에서 친구따라갔던 Equinox. 너무 좋아서 샌프란시스코점을 찾아서 가보았는데 훨씬좋았다. 수영장에서 완전 반해서 등록을 했다. 이곳에 더 오래있었던 친구말로는 이곳이 LA Sports club이라는 곳이였는데 Equinox로 바뀌었다고 했다. 3개 층으로 되어있어서 4층엔 로비, 레스토랑은 곧 생긴다했고 쥬스 바, 운동복파는 가게, 락커, 스파, 미용실 등이 있고   3층에는 수영장, 런닝머신들, 발레, 박싱 하는 곳이 있었다.

그리고 2층에는 요가룸과 메디테이션룸 퍼스널 필라테스룸, 런닝머신들이 있다.


어마어마한 규모에 전에 요가다니던 데보다 싸서 등록했다. 샤워시설도 어마어마해서 뽀송뽀송 따땃한 수건들이 구비되어있고 샤워시설은 말할 것도없고 씻을 것들도 다있는데 죄다 키엘 제품이다. 원래는 가입비가 300불인데 이번달은 가입비가 없다고 해서 냉큼등록하고 수영장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더니 친구도 따라 등록해서 나중에 친구추천해서 받는 리워드도 받을 것 같다. 신난다.


요가랑 수영 열심히해야지

어머니께 다시 운동을 등록했어요 요가를 열심히할게요 했더니 요가말고 수영을 하라하시길래 수영복이 없어요 한국에 두고왔나봐 했는데

당장 가서 하나 사라고 수영이 살 많이 빠진다고 어머니도 요즘 수영에 빠지셔서 나에게 수영 예찬론을 펼치셔서 수영복을 구하러 나갔는데

글쎄 이미 여름옷들과 함꼐 수영복들도 사라졌다...그래서 몰들을 죄다뒤지다가 백화점에서 하나 겨우 찾아서 세일도안하는거 정가로 사고...

수영모에 물안경은 결국 못찾고 운동하러갔는데 Equinox안에 운동복파는 곳에서 팔고있었다.. 허무해


여튼 그래서 수영복에 수영모 물안경쓰고 혼자 신나서 수영장을 왔다갔다하다가 내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집에가서 폭풍 식사를..


저 스무디는 그린디톡스 스무디인데 하나먹으면 무슨 밥 두세끼 먹은것 마냥 배가 든든해진다. 가끔 저 바 앞에서 샐러드를 샘플로 두곤하는데 심심할떄 들러서 한개씩 호로록 먹곤한다. 하하 


요가수업하러 갔다가 너무 빨리가면 그 앞에서 티를 홀짝홀짝 마시기도하고 저 시설안에서는 인터넷도 무료여서 마냥 신난다. 24시간있으라고 해도 있을 수 있을 것같다. 열심히 운동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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