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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 Portland

Tasty n Sons, 킨포크찾기 실패 후 먹방


내가 포틀랜드가면 제일 가보고 싶던데가


킨포크 매거진 오피스 였다.


그런데 구글로 킨포크쳐서 간곳은 그냥 덩그러니 집들만 있었다.


내가 찾아봤던 이미지는 하얀벽에 예쁘게 Kinfolk라고 써있고


일층엔 그들의 샵이 있어서 구경하기 좋아보였는데


알고보니 이사하셨더라..






이곳이 옛날 킨포크 자리..


잘보면 흰벽에 글씨가 남아있다..


헝..너무 슬펐다.


친구가 인스타그램으로 킨포크를 찾아서 사람들이 체크인한 지도를 뒤져보니


이곳 주소가 나와서 겨우 찾아서 가보았다


사실 확인을 해야 집착에서 벗어 날 수 있을 것같았다.


변태같다..


여튼 이거 찾느라 너무 진빼고 실망해서 먹방을 찍기로 결정




시원한 맥주하나





내가  yelp로 찾아봤던 메뉴 사진들은 죄다 브런치였다


그래서 그냥 디너메뉴중에 골랐다


'고기'로



메인메뉴엔 사이드가 두개 선택이라길래


냉큼 맥앤치즈!


그리고 무슨 밥인데 저건 그냥 햄버거맛 나는 밥이였다 엄청 불량스러운 맛



그리고 립


맵다


저밑에 빵도 있는데


빵이 더 맵다


먹다가 맥주만 더마심



그나저나 이곳 물가 너무 사랑스럽다


이렇게 먹었는데 이상한 가격이나와서 이게맞음?? 했다


근데 그만큼 인건비도 싸다하니


살기 좋은 곳은 아닐 것 같다.





저녁에 아울렛도 갔는데


사진이 없다


정신없이 쇼핑만했나보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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