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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다이어리

무비나잇 @ Presidio

백 투 일 상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와서


금요일밤 프레시도에서 무비나잇을 한다길래


친구따라 가보았다








그런데 아가들 천국


구석에서 물과 팝콘도 나눠주고 계속 아가들을 유횩하는 비눗방울을 쏘고있었다.



우리 잘못온거같다며


그냥 우리끼리 먹고가자며 자리를 피고 싸온 먹을 것들을 주섬주섬 꺼내서 한상차림





아이들이 내 생일이였다고 케익과 스시를 잔뜩사왔다


너무 많다 했는데 셋이서 이걸 다먹었다.







한참 먹고 해가 지기 시작하니 설치하는 스크린


오늘의 영화는 Inside Out


이미 봤었지만 다시봐도 감동스러웠다


빙봉장면에서 다시 뭉클



처음봤을땐 조이한테 감정이입해서 


새드니스 너무 답답스러워했는디 다시보니 다른느낌이들었다


옆에서 보던 친구는 조이가 사이코패스같다며 얘기해서


같은영화 다른해석이라며 신기해했다.


집에 돌아와서 친구가 준 무지 가습기를 시험해보았다.


쓰면쓸수록 약해지는 느낌이다


가습기라기보다는 그냥 무드조명 느낌이랄까


바람이 너무불어서 아침에 일어나면 건조하다.


가습기를 따로하나 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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