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

ASIAN ART MUSEUM 뮤지엄이 너무 고팠다 그래서 나름 볼거 많다는 Asian Art Museum을 가보았다 200 Larkin St, San Francisco, CA 94102 시청근처에 3층으로 되어있다 2층부터 구경 삼성 홀도있다 특별전하는 곳인가 뭔가 잘모르겠다 얼마전에 괜찮은 특별전을 했었다던데 놓쳐서 안타깝다 역시 아시아 문화엔 불교가 빠질수 없다 일본이나 우리나라 중국 모두 Buddhism Art가 한가득 그리고 한국관 뉴욕의 메트로 폴리탄 뮤지엄에 있는 한국관보다 더 좋은듯 하다 세밀한 얼굴 묘사에 감탄했다. 조선시대 청화백자 송하호문 항아리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을 표현한 것이란다 구룡폭포의 그림이라는데 폭포엔 아무색을 덧칠하지않았는데도 옆에 거친 검은 붓질이 물을 잘 표현 해주고있다 저 유리에 줄이 너무 거슬.. 더보기
특이한 샵 PAXTON GATE(mission) 박제된 동물들, 뼈, 돌멩이들 그리고 화분들 선인장들이 함께 공존하는 샵 아주 러블리한 곳이다 아기자기한 화분 들 하나사다가 목걸이에 끼우면 예쁠것같은 돌들 아기자기한 동물뼈들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화분들 안에서 직접 화분고르고 나무고르고 밑에있는 흙과 함께 화분을 만들어서 구매할수 있게 되어있다 참으로 편리한곳 날파리를 먹어준다니 살까 하고 순간 고민 소가죽 나비박제된거보면 자꾸 테이트모던에서 봤던 데미안허스트 작품 생각난다. 물고기박제정말 하나하나구경하면서 하루종일 있어도 지루하지 않을 곳이다. 도대체 이곳 주인은 뭐하는 사람일까 너무나 사랑스러운 싱기한 샵이다. 더보기
꼭먹어봐야할 버블티 BOBA GUYS (mission) 예전에 미션 디스트릭트 구경갔다가 친구가 맛있대서 먹어보았는데 그린티맛먹어보고 아른아른거려서 혼자 다시 찾아가서 폭풍 흡입 발렌시아가 스트릿과 19가 사이에 위치해있다 원래 저 밖까지 엄청줄서있는데 오늘은 한산했다. 마챠 그린티 라테 하나주세요 + 버블(타피오카) 단맛조절이 가능한데 일반적인게 75%지만 이번엔 50%로 해서 먹어보았다. 처음에 일부러 안섞어서 준다 예뿌니까 사진찍고 섞어먹어주기 아 너무맛나다 유니언 스퀘어 근처에도있다던데 일요일엔 닫는대서 자전거타고 이곳까지 행차해서 마셔주었다. 자주올게 인생버블티 더보기
Saint Frank Coffee (Russian Hill) 친구가 한국가기전 부모님선물로 원두를 사는데 여기가 좋다며 추천해줘서 찾아가 보았다. 주말이라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도란도란 대화나누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얀타일에 나무들 인테리어 완전깔끔하시다 거기다가 높은 천장 완전 내취향이다. 2층에도 자리가있었다. 컴퓨터가지고와서 하는사람들도있던데 집에서좀 멀지만 날씨좋은날 한두번 가면 좋을 까페다. 더보기
정가주고 쇼핑하면 바보된다. 진짜 미국에서 정가주고 쇼핑하면 바보된다 너무나 세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특히 연말엔 세일하고 또 거기다가 세일을 더하기때문에 참다가 연말에 쇼핑하는게 답이다 처음으로 몰에있는 아베다에 들러보았다. 이 기계로 내 두피상태를 사진찍어주고 그걸로 내게 맞는 라인을 추천해주신다 열심히 사용법을 적어주셨다. 그리고 티도 주심 뭐가 맞을지 모르니 우선 여행용사이즈로 트라이해본 후 나중에 사기로 근데 웹사이트에선 사면 샘플준다는데 안주길래 물어봤더니 그제 줬다 역시 비교하고 묻고 따져야 제대로 준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메이드웰 내가 찜해뒀던 셔츠가 세일한다길래 가보았는데 세일가격이 안붙어있길래 이거 세일이지?하고 물어봤더니 세일가격안붙어있으면 아니라길래 웹사이트엔 세일인데? 했더니 그제서야 레지스터가서 물어보란.. 더보기
Glen Park 새해 첫날 등산! Glen Park라는 곳을 찾아갔다 샌프란시스코 도심내에 있는데 Bart를 타고 갈수도 있었으나 우버를 타고갔다. 진짜 이날 해도 너무 쨍하고 하늘도 너무 맑아서 등산하기 너무 좋았다. 등산로 주변으로 있던 집들 한두시간으면 널널하게 둘러보는 뒷동산수준 적응안되는건 한겨울에 새싹이 돋아나고 민들레가 피고있고..하하 싸갔던 유부초밥을 냠냠 저멀리 뾰족하게 보이는 트윈픽스 지나가던 풀뜯어먹던 멍멍이 근처에 개들이 엄청 많았다. 완전 멍멍이 프렌들리한 공원이였다 더보기
샌프란시스코 사람들은 너무 착한것 같다. 자전거를 밖에 세우고 까페에 들렀다 나왔는데 갑자기 체인이 빠졌다 그래서 근처에 찾아서 부랴부랴 문닫기전에 갔다. 그런데 No Charge라며 그냥 고쳐주었다 체인끼우는건 그냥 껌인건가 너무 좋아서 방글방글 웃으며 해피뉴이어 하고 나왔다. 마켓 스트릿에 위치란 허클베리 자전거가게 샌프란시스코 사람들은 너무 착한 것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