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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인트

Bellocq 그린포인트 티 아뜰리에 ​​​​​​​​​​ 너무가보고싶었다 샌프란시스코에도 티파는 곳이있었는데 종류가 너무없어서 뉴욕가서 사야지 하고 벼르고있었다 일요일 오후 다섯시까지만 한다길래 부랴부랴 가서 네시반에 문을여는데 안열려서 당황해서 문고리계속돌리니까 직원이나와서 열어줬다 아무도없어서 죄금민망했지만 혼자 신나서 냄새맡고 시음하고 열심히고르는데 한두팀이 더들어오더니 가족들팀이마구들어오기시작했다 직원도 이렇게 사람많은건 처음이라며 당황했다 열심히 냄새를 맡아본후 블랙티 두종류 그린티 두종류 디카페인 허발티 두종류 작정하고간것마냥 사재기를 했다 통으로된걸 사고싶었는데 죄금더 비싸기도하고 가방에안들어갈것같아서 그냥 종이백에 2oz 씩만 담아왔다 뉴욕에선 겨울에만 티를 많이마셨는데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추워서 하루에 티를 물대신 벌컥벌컥마시.. 더보기
Fiveleaves 그린포인트에서 일요일 브런치 ​​​​​​​ ​​​ 일요일에 브루클린가서 브런치를 먹으려했는데 엘트레인이 너무안와서 사람들이 기다리다가 다들 나가길래 찾아보니까 사고가나서 지하철운행이 멈춰있었다 그래서 유니언스퀘어가서 초록타고 그랜드센트럴가서 칠번타고 롱아일랜드시티넘어가서 쥐트레인타고 내러가서 겨우 그린포인트로 넘어갔다 일요일브런치를위해 이리 힘든여정을.... 그런데 이 브런치가게 엄청났다 햄버거에 파인애플과 비츠가함께들어있는데ㅡ신선하고 생각보다 잘어울리는 조합이였다 역시 메뉴에 가게이름이 붙어있는게 제일 맛있는것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