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each

Outer Sunset 지역 Tour Outer Sunset 그냥 바다있는쪽으로만 알고있었는데 이런꿀같은 샵들이 아기자기하게 모여져있었다. - 1. General Store 예쁜 실크스크린 카드들 밧줄로묶어둔센스 옷도팔고 악세사리도팔고 엄청 아기자기했다. 밖의 뜰에는 선인장들이 무럭무럭 아 나도 이런 뒷마당이 가지고 싶으다... 도자기를 많이팔더라 저벽에 걸린것들도 죄다 도자기 그밑에는 잡지들 - 2. case for making 그리고 그 옆집 문구류와 드로잉용품들을 파는데 역시 아기자기한 문구류는 한국꺼였다 주로 워크샵을 하는 곳인것 같았다. 3. 그리고 바다!!! 탁트인 바다에 다녀오면 숨이 탁 트이는 기분이 너무 좋다 엄청난 동네를 발견해버렸다 또가야지 더보기
공휴일엔 바다 rockaway beach ​​​​​​​​​ Labor day공휴일이다 상점들이 다들 일찍닫거나 안열거나 이러니 그냥 바다를 가자해서 가게된 라커웨이 비치 지하철타고 갈수 있는 훌륭한 바다랄까 근데 이런생각을 우리만한게 아니였는지 지하철엔 바다가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어찌어찌 잘 도착해서 비치타올을 깔고 누워서 잠을 청하는 어찌나 해가 쎄던지 수영복 자국대로 타버렸다 그리고 어찌나 파도가 쎄던지 바다들어가서 파도오면 점프하고 놀다가 파도에 다리 힘풀려서 넘어지고 떠내려가고 빠지고 근데 바닷물이 너무 짜서 얼굴에 묻으면 눈이 너무 아팠다 싸갔던 초코과자가 다 녹아서 초코떡이 되어버리고 사갔던 테라칩엔 바람에 모래가 다들어가서 먹다가 버리고 오고 가는길에도 내내 온몸에서 가방에서 모래가 투둑투둑 아마 몇일동안 잊을만하면 이물건 저물건.. 더보기
돌고래를 보았다 꿀주말을 보내기 위해 Ocean Beach ! Dog Friendly Beach 여서 완전 개판이였다. 주인은 계속 바다로 공던지고 멍멍이들은 공 잡으러 신나서 바닷가로 뛰어들고 바다에 갈 계획없이 나와서 수영복도 비치타월도 없어서 마냥 모래사장에 앉아서 멍 때리며 바다를 구경하는데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카메라를 들고 바다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돌고래를 보았다!!!1 돌고래 떼를 보았다!!!!!!!!!! 완전 어썸 뷰리풀 우와아아아아ㅏㅏ 소리를 지르며 동영상을 찍고 사진을 찎었는데 제대로 안담겼다.... 새들도 엄청나게 날아다녔다. 아마도 먹을 생선들이 많았나보다 싶었다. 한참동안을 돌고래떼들이 서성서성 왔다갔다 한두마리씩 떼지은 무리들이 왔다갔다 반짝 반짝 너무 예뻤다. 아름다운 꿀주말이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