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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F

빈티지 천국 Haight street



주말에 동네구경이나해볼까했는데 룸메가 힙스터들많은데 구경간다길애 따라나섰다

근데 그곳이 말로만듣던 haight street

빈티지스토어가 넘쳐난다

이런게 아직도있네 싶은것들도...

그중에 제일놀랐던데 amoeba music!

엘피에 씨디에 비디오까지...

얼마전에봤던 올드무비들, 존쿠삭이 레코드가게주인으로나왔던 영화랑 almost famous가 생각났다

괜히사고싶었지만 나에겐 플레이어가없은걸...

구경만하고 나왔다

그외에도 뉴욕에도 있던 빈티지샵 crossroad traiding과 buffalo exchange같은 것들도 있었다

중간에 서점도있었는데 멍때리고 서서 책들을 구경하는게 얼마만인지 너무좋았다

마구잡이로 책을 집어서 랜덤으로 보여지는 이미지와 텍스트들에서 변태같이 희열을느끼며 좋아했지만 사지는 않았다

맘에들면 아마존에서사야지 하면서 비싸니까

이래서 더이상 서점들이 존재하기 힘든게아닐까

가격경쟁에서 살아남을수가없다.. 슬푸다


어쨌든 이거리는 심심할때 소소하게 둘러보기 좋은 곳이였다

다음에 막입을 스웨터나사러 다시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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