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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다이어리

BLUEGLASS Music Festival

친구따라 골든 게이트 파크에서 한다는 공짜 음악 공연 구경을 갔는데


알고보니 이게 어마어마 한 music festival 이였다.


Hardly Strictly BLUEGLASS 2015


금 토 일 3일동안 공원안에 스테이지가 6군데나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였다.






일단 가자마자 배고프다며 피자를 하나사서 

챙겨간 비치타올을 깔고앉아서


여유롭게 냠냠


그리고 다른 스테이지를 구경가보자 했다가


사람에 깔려죽을뻔했다.






돌아다니다가 제일 인기없는 것 같은 여유롭던 첫번쨰 스테이지로 돌아갔다.







공연도 공연이지만 다들 무슨 피크닉 나온듯이

바리바리 이거저거 싸와서

돗자리 깔고 앉아서 도란도란




신기한 경험이였다.


한강에서 사람들 노는 느낌도 들고

센트럴파크에서 사람들 앉아 노는 느낌도 들지만


스케일이 다르다. 하하


내년에도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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