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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다이어리

런닝 머신의 매력에 빠졌다.


요즘 런닝머신의 매력에 빠졌다.


처음엔 좀 어질어질했는데 좀 뛰다보니


3분뛰던게 5분이되고 10분이 되더라.


그리고 땀이 뻘뻘나는 느낌이 엄청 운동하는 느낌이라 뿌듯하다.


뛰고나서 뜨는 저 명확한 수치들 








근데 3mi뛰고 이렇게 힘든데 도대체 마라톤 하는 사람들 은 어떻게 하는 걸까. 


이번에 나이키 하프 마라톤 하는 사진뜬거 보고 너무 멋있어서


나도 마라톤을 해보겠다.


마라톤 꿈나무가 될테다 하고 뛰기 시작했는데


체력도 체력이지만


페이스조절이 엄청힘든 것 같다.





그리고 드디어 필라테스를 해보았다.


기구를 쓰면서 하는데


아맞다 여기선 필라테스가 아니라 영어로 필라리 라고 해서 되게 생소한 단어같았다.


생각보다 쉬워서 으쌰으쌰 따라서 했는데


트레이너가 다음날 좀 쑤실거야 하면서 걱정을 하길래 괜찮아 나요가 많이 했었어 했는데


다음날 팔이 엄청 쑤셨다.


특히 팔과 이어진 몸통 부분이랄까 그부분이 엄청 땡겼다.









요즘 자주가는 까페에서 그린쥬스를 자주 마시려고 시도하고 있다.


깜찍한 병에 파는데 사자마자 커피를 마시기전에 단숨에 흡입한다.


한번은 그린쥬스가 다 떨어져서 저 빨간 덩이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건 먹으면 안되겠다 싶었다.


뭔가 고통스러운 맛이어야 몸에 좋을 것같은 느낌이랄까






그리고 운동 전이나 후에 저녁못먹었을 떄 대신 스무디를 사마시는데


엄청 배부르다


그리고 맛있어서 이게 정말 몸에좋은게 맞나 의심스럽다.


보통 그린 디톡스를 많이 마시는데


요즘 새로운걸 시도해보고 있다.


마챠(그린티)스무디와 저 핑크덩이는 slim down이라고 해서 신나서 시켜보았다.


근데 이 스무디로 저녁이 안되서 큰일이다


운동하고나서 집에와서 냉장고에있는걸 다 입에 넣어버리는 느낌이랄까


어머님꼐서 운동후엔 먹지말으렴 하셨는데


정말 말도안돼


하... 다이어트는 식이요법이라는데


이 식욕은 도대체 어느세월에 없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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