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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인턴일기

샌프란시스코에서 인턴! (week 1)


이번학기가 마지막 학기가 되어서 급한 마음에 이곳저곳에 이력서를 뿌려보았다


그리고 한 게임회사에서 계속 전화로만 인터뷰하고

다른 브랜딩 회사에서도 인터뷰를 보았다.






Landor이곳

하지만 얘기해보니 full time만 뽑는다해서

아 난 망했구나를 실감하고 집으로




밍기적밍기적 물가를 거닐다가

게임회사에서 연락이왔다

HR: 축하해 인턴됐어

나: 우와 감사



이곳에서 멍때리다가 이루어진일



날씨한번 참 좋았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그래도 계속 인터뷰는 봤엇는데

다들 마지막 학기가 아니여서

풀타임을 할수가 없어서 못한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인턴직책에 직접 회사가서 인터뷰까지 보면 90%는 된거라던데

계속 안돼서 속상해 하고있었다


근데 이 게임회사는 전화로만 두번 인터뷰했는데 되서 너무 신기했다


처음엔 같이 일할 디자이너와 전화하고

두번쨰엔 직접와서 보자고 했는데 내가 이미 뉴욕행 여행갈 티켓을 사놔서 한주만 미뤄줘 했더니

그냥 스카이프로 하자고 했다.

그래서 부랴부랴 스카이프깔고 하는데 내가그만 영상통화를 눌러야하는데 그냥 통화를 눌렀다

아트 디렉터와 그렇게 전화를 하고 끊는데 

전에 물어봤던것과 똑같은것만 묻고 말길래

아난 망했구나했는데

됐어!!!꺄




실제로 가보고 생각보다 큰회사라 놀랐다

첫날은 오리엔테이션

노트주고 펜주고 물병주고 후디주고 


회사에서 찍고다닐 카드만들어주고



이렇게 못생긴 샌프란시스코 사람들 다메고 다니는 

회사로고 엄청크게 박힌 검은색 백팩..

(줘도안메고다닐래..)

그리고 일할떄쓸 컴퓨터 챙겨주시고 등등

첫주엔 거의 컴퓨터 세팅하느라 일을 못했다



어마어마한 회사이다

전에 페이스북 베이스로 하는 게임으로 유명했던 회사라는데

지금은 모바일 게임으로 넘어가는 단계같다.



거대한 사이즈의 진가게임



매주 목/금 번갈아 가면서 있는 해피아워

술과 음식이 무제한




첫주의 해피아워 컨셉은 페인팅

물총으로 물감쏘면 된다


처음엔 사람들 옷버릴까봐 우주복 입고막 하더니

나중엔 술마시고 그냥 들어가서 빵야빵야


소심하게 나도해보았다

너무나 신나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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