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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 New York

Bryant Park, concert



밥을 잔뜩먹고 브팍(브라이언트 파크)로 걸어가는데 사람들이 잔뜩앉아있길래 냉큼 자리잡고 앉았다

그러더니 공연을시작하는데 할아버지들이 너무 멋있었다 특히 저 가운데 할아버지. 저 악기가 친구말로는 반도네온(?)이라는데 악기소리가 마치 왈츠를 쳐야할것만같은 느낌이였다

한참을 앉아서 구경했는데 지폐가 하나도없어서 팁을 드릴수가없었다

그나저나 저 뒤에 영화상영하는 틀과 포크레인이 너무 거슬린다 분수대도 공사중이고
오랜만에 날씨도 좋고해서 유유자적 앉아서 식후 커피를 마시는 걸 기대했는데 뒷배경은 별로지만 음악이 너무 좋아서 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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