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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 New York

Drink n draw



매주 수요일저녁 브루클린 부쉬윅 지역에서 누드드로잉을 하는 곳이있다

단돈 십불에 맥주 무제한!!!

L 트레인타고 jefferson 역에 내리면 된다.

8시부터 시작하는데 일분씩몇번끊어서 그리다가 삼분 오분 십분 삼십분 이런식으로 점점 길어진다.

오랜만에 왔는데 남자모델이 서성이길래 잔뜩 기대를 했다. 왜냐하면 남자누드모델이 나오는 경우가 흔치않기 때문이다. 그랬는데 여자모델도 나와서는 둘이 같이 포즈를 취했다. 아무리 거의 사오개월만에 왔어도 이렇게 달라졌나 해서 놀랬다.

사람이 많아져서 각 사이드사람들이 그리기 좋게 이제 모델을 두명쓰는 건가 싶었다.

모델은 둘다 인상세게 러시아 느낌나는 사람들이였는데 남자사람은 몸이 너무 두루뭉실하게 통짜로생겨서 정말 그릴게 없었다. 자세도 너무 서있기만하고 구부리고 앉고 이런게없어서 재미없었다. 여자모델사람은 너무 내쪽으로는 등만보여서 그리다가 나중에 화가 났다 에잇

맥주는 브루클린 라거에서 후원해서 잔뜩 있는데 맥주나마셔야지하고 잔뜩 한껏 마시고 신나게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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