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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로어이스트 숨겨진 까페들 ​​​​​​​ 일요일 아침 로어이스트에 좋은 까페가 있다며 친구가 보자해서 나가는데 진짜 뉴욕에 사람이 없어서 신났다 이름이 spreadhouse? 친구말로는 전엔 책엄청많은 북까페였다는데 바뀌었다고 했다 커피시키려는데 dough의 도넛이 팔길래 하나 시켰다 아는언니가 거기 맛집으로 떳다고 하도가보라했는데 여기저기 많이 파는고만 찾아보니 브루클린말고 플랫아이언 근처에도 dough가게가 있다고 나왔다 다들 조용히 책읽고 컴퓨터하는데 나랑 친구랑 너무 수다떨다가 저 떠있는 의자에 앉고싶다해서 저기앉아서 요양같은 휴식을 했다 무슨 은퇴해서 여유부리는 할머니가 된기분이랄까 저의자 너무 좋았다 친구말로는 맨날 사람이 앉아있어서 못앉아봤다고 변명했디만 혼자가서 앉기가 쑥스러웠나보다 로어이스트에 점점 히든잼 까페들이.. 더보기
에이스호텔 스텀타운 커피 ​​​​​​​​​ 29가 5에비뉴와 브로드웨이사이에 에이스호텔이있다 그곳 일층에는 여러 상점들이있는데 오프닝세레머니나 옷가게 등등 그중 스텀타운 커피가게가 있다 이곳겨울에 라떼와 크라상을 먹으면 환상적인데 하핳 오늘은 더우니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사서 홀짝이다가 텀블러한번탐내다가 호텔로비한번스윽 봐주고 스텀타운 커피가 에이스 호텔로비로 이어져있는데 그곳에 앉아서 커피를 마실수 있다 와이파이도 있다 문제는 자리쟁탈전이 장난아니다 분위기도 어두컴컴해서 멍때리고있다가는 시간가는것도안느껴진다 예전에 여기에 컴퓨터가져와서 과제하던 기억이난다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짜증났던 기억.... 더보기
인스타에 엄청올라오는 ost cafe ​​​​​​​​​ 인스타그램에 많이 올라오길래 예뻐보여찾아갔던 까페가 아니라 그냥 커피가 마시고싶어서갔던 까페 바닥타일에 저 둥근테이블에 라떼를 올려서 위에서 아래로 찍은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서 많이보았었다 그런데 실제 바닥타일은 죄다 뜯겨져있어서 사진빨이였구나 싶었다 그래도 커피맛도 좋고 밖에서 들어오는 햇살과 바깥풍경이 너무 예쁜 곳이였다 더보기
saturdays surf ​​​​​​​​ 웨스트빌리지에 위치한 새러데이 서프 뉴욕 로컬브랜드로 남자옷과 서핑돤련된것들을 함께 판다 그리고 le colombe 커피도판다! 웨스트빌리지지점은 앞쪽에 앉아서 마실수있는 곳이 있는데 소호지점은 뒷마당이있어서 다른매력이있다 나는 오늘도 이곳에 들어갔다가 티셔츠와 모자를 탐하다가 다행히 지르지않고 나왔다 더보기
아기자기 신기한 커피집 Hi collar ​​​​​​​​​ 커리야 바로 옆에 위치한 까페 알고보니 점심 밥메뉴도 있었다 그래서 여기서 오무라이스먹어볼껄 하고 아쉬워했다 저 코퍼컵에들어있는 커피사진을 보고 에뻐보여서 여기너무 가보고싶다해서 가보았는데 저 컵에 주는 커피는 콜드브류였다 블루바틀 콜드브류 커피맛과 비슷해서 괜찮았다 자리는 일렬로 쭈욱 앉는 bar같은 형식이였는데 앞에 커피들과 잔들을 장식해놔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앞에 장식장에 있는 것들중에 저 실험관커피 즉 사이폰 커피가 너무 궁금했는데 옆에 앉은 사람들이 시켜서 앞에서 구경할수있었다 밑에 물을 넣고 끓이고 위에다가 커피를 갈아서 넣은후 끓이면 물이 위로마구마구 올라와서 끓으면 좀 휘저어주다가 불을 빼면 위에있던 커피가 밑으로 다시 내려오는데 그걸 마시는게 사이펀 커피였다 신기.. 더보기
윌리엄스버그 토비커피 ​​​​​​​ 윌리엄스버그에가면 들러야할 토비 이스테잇 커피집 종이로된 도장찍어주는 카드대신 perka라는 앱일 이용해서 커피를 사마시면 펀치카드를 하나씩받을 수있는 건데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열잔마셔서 프리커피를 받을 수 있었다 주문할때 퍼카앱에 체크인했어 하면 그 점원이 내이름을 확인하고 펀치카드를 주거나 프리커피을 주거나 한다 기특하고 유용한 앱이였다 주로 쓸수있는 지점들이 뉴욕에만 위치해 있는게 함정이지만 여전히 커피는 맛나지만 이제 오면 발디딜틈 하나없이 바쁜곳이 되어버렸다 흑 더보기
Chikalicious dessert bar ​​​​​ 이스트빌리지 10가 1-2에비뉴 사이에 치칼리셔스라는 디저트가게가 있다 한가게는 레스토랑처럼 치카 라는 일본인 아주머니께서 직접하시면서 디저트를 코스로 내주는 곳인데 거의밥값이 나온다 근데 그곳 치즈케익과 커피는 정말 최고다... 그런데 그 맞은편에는 to go 싸가는용으로 간단한 빵종류를 파는 같은이름의 가게가 있다. 항상 디저트 코스로만 먹으러갔었는데 이번엔 드로잉하고 시간이늦어서 이곳만열었길래 가보았다 확실히 뉴욕은 늦게까지 하는 곳이 많아서 너무 좋다 흐엉 여튼 그래서 나는 그린티 아이스크림 $5.5 그리고 빵종류를 고르는데 이름이 bun chika bun bun 이길래 골랐다 뭔가 가게이름이 들어간다는건 나름의 자부심있는 메뉴가 아닐까 해서 골랐는데 안에 시나몬잼? 같은게 들어있는데 .. 더보기
VIVE LA TARTE 키쉬를 먹으러! Vive La Tarte 1164 Howard St, San Francisco, CA 94103 Quiche~ Quiche~ Quiche~ 사실 키쉬보다는 조각케익을 사러갔다 친구생일이라 급하게 조각 케익이라도 구입. 안에서 직접 구워낸다 멋져 이것저것 사고 박스에 담아주길래 플라스틱백이나 페이퍼백 없어? 했더니 없으시단다. 이를 어째 나 자전거 타고왔는데 가방없는데... 흐엉 했더니 자전거에 묶어주신다며 샌프란시스코 사람들 친절해 감동이야 가구들이 다 나무들로 깔끔하게 되어있다. 거의 끝날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었다. 여튼 자전거에 묶어준다해서 자전거끌고 샵안에 다시들어갔는데 페이퍼 백을 찾으셨단다 다행이다. 이것저것 빵과 케익과 키쉬를 판다 + 커피도 반대쪽에서 키쉬를 처음 접한.. 더보기
Farley's Coffee 옐프로 근처 새로운 까페를 찾아가볼까 하다가 찾은 곳 Farley's 1315 18th St, San Francisco, CA 94107 그런데 가는길에 자전거로는 차마 갈 수 없는 어마어마하게 높은 힐... 결국 자전거 끌고 걸어올라갔다. 까페앞에 대충 세워두고 낮에가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구석 창가 소파 자리 건너편 건물 색이 알록달록 동화느낌이다 화장실 갔다 나오면서 찍은 사진 좋은 까페였다 언덕만 빼면 더보기
Elite Cafe 블루바틀 커피를 팔고 오디오 기기들도 전시 판매 하는 곳이다. 높은 천장 햇볕잘드는 유리창 거기다가 맛있는 커피까지 +저 초코크럼블 머핀은 나의 초코욕구를 잠재우는데 훌륭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거슨 모카 + 베이컨들어있는 빵 라떼아트해주세용 하면 해줌 그래서 고르라길래 '퍼그!!!' 안망가지게 한쪽볼만 홀짝 그렇게 턱쪽으로만 먹었더니 이모양이 되었다. 창가에 앉으면 이런풍경 내 자전거의 안전을 확인 할 수있다. 창가자리 참 좋은데 얼굴이 타들어가는 느낌이다. 그리고 이거시 실내의 오디오 판매 및 전시하는 공간 잘 안 열어둔다 - 이곳에 너무 자주가서 한번은 지갑을 안들고 나갔는데 그냥 커피를 주셨다 넌맨날오니까 다음에 내 하면서 폭풍 감동 쓰나미... 내 아지트다 이까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