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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윌리엄스버그 이자카야 bozu ​​​​​​​​​ 친구가 이자카야에 가고싶다해서 윌리엄스버그에서 찾아간곳 월요일이 labor day여서 롱위켄이라 사람이 많겠구나 했는데 왠걸 요즘 소호마냥 관광객으로 가득했던 윌리엄스버그가 한산했다 다들 다른곳으로 여행가고 고향에가고 그랬나보다 여튼 찾아간 이자카야는 bozu 무작정가서 뭘시키나 하다가 옐프를 켜서 제일 사진많고 평좋은 메뉴를 두개 골랐는데 진짜 맛있었다 저 돼지고기에 간장 마요는 입에서 녹고 저 롤은 주먹밥위에 으깨진생선들이올라가있어서 취향에따라 와사비농도가 정해진 간장을 찍어서 먹으면입에서 녹는다 직원분이 와서 한국분이세요? 하는데 놀래서 예 했더니 한국말로 메뉴설명을 친절히 해주셨다 덕분에 더신나서 맛있게 먹었다 샐몬 튜나 장어 스파이시튜나에 튀김크런치 평범하지않은 메뉴가 아주살짝.. 더보기
첼시마켓 안에 타코집 Los taco ​​​​​​​​​​ 아진짜 여기 타코는 내생에먹어본 타코중에 최고다 저 또띠아를 콘으로직접구운거에 고기뙇해서 주는데진짜 육즙이살아있다 멕시코타코가 유명한데 만약 그곳까지 못간다면 그 바로위에있는 로스엔젤레스 즉 엘에이가 그나마 미국에서 제일 멕시코와 비슷한 맛있는 타코를 먹을 수 있는 곳이라던데 이 타코가게가 엘에이서 넘어온 타코가게!! 하나당4-5불로 양은적지만 가끔 첼시마켓에서 랍스타먹기지겨울때 배별로안고플때 하나씩 챱챱 퀘사디아로먹으면 타코보다 죄굼 크고 치즈도 들어있다 오늘은 퀘사디아로 스테이크와 양념된 돼지고기를 먹었는데 역시나 나에겐 돼지고기양념이 죄금 매웠다 가기전에 소고기퀘사디아 하나더먹어야지 촵촵 더보기
Fiveleaves 그린포인트에서 일요일 브런치 ​​​​​​​ ​​​ 일요일에 브루클린가서 브런치를 먹으려했는데 엘트레인이 너무안와서 사람들이 기다리다가 다들 나가길래 찾아보니까 사고가나서 지하철운행이 멈춰있었다 그래서 유니언스퀘어가서 초록타고 그랜드센트럴가서 칠번타고 롱아일랜드시티넘어가서 쥐트레인타고 내러가서 겨우 그린포인트로 넘어갔다 일요일브런치를위해 이리 힘든여정을.... 그런데 이 브런치가게 엄청났다 햄버거에 파인애플과 비츠가함께들어있는데ㅡ신선하고 생각보다 잘어울리는 조합이였다 역시 메뉴에 가게이름이 붙어있는게 제일 맛있는것같다 더보기
샤브샤브는 재팬타운, 샤브타츠 ​​​​​​ 뜨끈한 국물이 땡기고 고기도 땡기고 그래서 샤브타츠 런치! 런치로먹으면 훨씬저렴하다 샤브샤브 시키기전에 비빔밥도시켰는데 그건 그저먹느라 사진을 잊었다 그리고 고기와 야채 칼국수면들이 나오면 알아서 슝슝넣어서 먹으면된다 + 밥한공기 그렇게 호로록먹고나면 작은 그릇에 소금을 넣어주는데 거기에 고기육수를 담아서 호로록 다시면 마무리 끝 시마이- 그리고 런치 코스라서 마지막에 디저트를 주는데 그린티 아니면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런데 이곳 그린티는 좀 심하게 감동적으로 진하다 하겐다즈 오설록 그린티 아이스크림 저리가라 할맛 이다 정말 이곳 그린티 아이스크림은 사랑이다 그래도 먹고나니 겨울에먹는 그느낌은 나지않았다 역시 샤브샤브는 겨울에 먹어야 제맛인것같다 더보기
웨스트빌리지 브런치 ​​​​​​​​ 어젯밤 가려다 실패했던 Buvette 프렌치 레스토랑에 다시도전 옐프에 또 달러표시 $$$세개 되어있길래 어떠려나했는데 역시나 양이 어마어마하게 부족했다 그런데 빵이정말진짜완전맛있었다 와플샌드위치를먹었는데 와플이 쫄깃촉촉하달까 간단하게 브언치로 먹기엔딱이였다 그런데 가격이 아주매우안착한게 함정 친구가 오렌지쥬를 시켰는데 비싸봤자 3-4불라겠지했는데 7불.... 하핳.... 더보기
목요일밤에도 핫한 웨스트빌리지 ​​​​ 다른레스토랑을 가려했는데 저녁아홉시에갔는데 한시간을 기다리라고했다 다른데를가도같은상황... 그래서 어딜가야하나하다가 길가다 보이는곳을 들어갔다 옐프에 $$$ 달라표시 세개가 되어있어서 얼마나비싸려나했는데 가격에비해 양이엄청 적었다 위치가 큰길가에 야외석많고 그래서 자리값때문에 비싼건가 멕시칸 음식이였는데 피쉬타코 퀘사디아 과카몰리와 나쵸 마가리타 멕시칸스타일콘 이정도를 시켜서 나눠먹었다 그래도 날씨도 좋고 이동네 분위기도좋고해서 친구들과 수다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웨스트빌리지너무좋으다 더보기
브런치 ciao for now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너무 배고픈데 먹을게없어서 포스퀘어로 가까운 브런치가게 검색 이스트빌리지에 위치한 ciao for now 팬케익과 오믈렛이 맛있다고 리뷰를 보고 달려갔다 팬케익에 블루베리와 바나나를 넣었는데 구워진 바나나가 쪼그라들어서 귀여웠다 오믈렛에는 스피니치와 스위스치즈를 넣어서 먹는데 비스킷이 같이나왔다 마치 케이에프씨에서 치킨과함께나오는 비스킷인데 좀더 고소하고 맛난 엄청난 비스킷이였다 처음엔 퍽퍽하게 그냥먹다가 못참고 잼있냐고 물어봤더니 그제서야 씨가 살아있는 라즈베리잼을 가져다 주었다 신나서 팬케익에도 잼을 찍어먹었다 역시 브런치엔 계란요리와 빵요리가 최고다! 더보기
Northern Spy Food Co. 미국 국내선 비행기는 밥을 안주기 때문에 내리자마자 너무 배고팠다 맛집을 찾는데 역시 Yelp보다 Foursquare가 더 잘찾아 주는 것 같다. East Village지역에서 찾아보니 American Restaurant Top 5라길래 가보았다. 나중에 이자카야를 갈 예정이라 간단하게 먹으려고 에피타이져로 포크롤과 메인으로 파스타를 시켜서 나누어 먹었다. 그런데 포크롤은 시나몬 번을 먹는 느낌에 고기가 있는 느낌이였고 파스타는 보기에는 크림맛에 느끼할 것같은데 생각보다 풀맛이 많이나는 건강한 맛이였다. 역시 맛집이였어. Northern Spy Food Co. 511 E 12th St, New York, NY 10009 더보기
Sweet Maple ​​​​​​​​​ 음 자기전에 블로그를 체크하는데 투데이 140이 넘게 되어있길래 뭐지 에러인가했는데 진짜인가뭐지 엄청나네 아직새로이사한집에 와이파이가없어서 핸드폰으로 올리고있는데 신기하다 아침에 새로운 룸메이트랑 먹을게없어서 나가서 먹자고 합의를 보고 근처에 좋아보이는데를 가보기로했다 룸메(중국사람아이)가 미국에 엊그제와서 미국식먹고싶어하길래 완전 초 미국식 브런치 가게를 찾았는데... 아니무슨 아침열시에 다른길거리에는 사람한마리도없더니 왜 이가게앞에만 이래 일단 이름을 올려놓고 월그린가서 이거저거 장보고 다시돌아왔는데도 앞에 열팀넘게있었다 다른데갈까하다가 얼마나 맛있길래하고 꾹참고 기다려줬다 그리고 옐프와 포스퀘어 앱에서 리뷰를 꼼꼼히읽고 사진들을 훑어본 결과 프렌치 토스트를 시켰다 정말 리뷰에써있는.. 더보기
Roam Burger ​​​​​​​ 이사후 고칼 이제 재팬타운 맛집 탐방에 나설시간이다! Heritage burger & teja무슨 버거였는데 갑자기 기억이 안난다 그리고 밀크쉐이크가 진짜 맛있었다 플라스틱컵도 깜찍하다 주문을하면 번호판을 줘서 햄버거를 가져다주는데 뭔가 서빙안하는듯 하는느낌이 어색했다 그래도 사람도많고 너무맛있어서 흡입해버렸다 행복한 고칼이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