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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Elite Cafe 블루바틀 커피를 팔고 오디오 기기들도 전시 판매 하는 곳이다. 높은 천장 햇볕잘드는 유리창 거기다가 맛있는 커피까지 +저 초코크럼블 머핀은 나의 초코욕구를 잠재우는데 훌륭한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거슨 모카 + 베이컨들어있는 빵 라떼아트해주세용 하면 해줌 그래서 고르라길래 '퍼그!!!' 안망가지게 한쪽볼만 홀짝 그렇게 턱쪽으로만 먹었더니 이모양이 되었다. 창가에 앉으면 이런풍경 내 자전거의 안전을 확인 할 수있다. 창가자리 참 좋은데 얼굴이 타들어가는 느낌이다. 그리고 이거시 실내의 오디오 판매 및 전시하는 공간 잘 안 열어둔다 - 이곳에 너무 자주가서 한번은 지갑을 안들고 나갔는데 그냥 커피를 주셨다 넌맨날오니까 다음에 내 하면서 폭풍 감동 쓰나미... 내 아지트다 이까페 더보기
OFF THE GRID @Presidio 샌프란시스코는 푸드 트럭 천국 이다. 푸드 트럭들이 날 정해서 돌아다니는데 이름하야 'OFF THE GRID' 토요일엔 월트디즈니 뮤지엄 있는 잔디밭에서! Picnic at the Presidio 무슨 한강 인줄.. 텐트에 돗자리에 난리났다. 다들 작정하고 나오신듯- 하긴 이렇게 날씨 좋은 주말을 그냥 보낼 순 없겠지 이것저것 푸드트럭을 서성거리다가 사람들이 너무 맛있어보이는 제대로 된 후라이드 치킨을 들고다니길래 음식을 고르는 현명한 방법을 썼다. '물어보기' 이거 어디서 사셨나요?? ^^ 인기있는 부스엔 사람이 많은 법 기다려야한다. 기다리다가 내살이 타들어간다. 올여름도 신발 자국나게 발등이 타겠구나. 'Wing Wings' 직접 튀기고 계시다 치느님 4조각에 15불이였나. 그리고 저 치킨샐러드 비.. 더보기
돌고래를 보았다 꿀주말을 보내기 위해 Ocean Beach ! Dog Friendly Beach 여서 완전 개판이였다. 주인은 계속 바다로 공던지고 멍멍이들은 공 잡으러 신나서 바닷가로 뛰어들고 바다에 갈 계획없이 나와서 수영복도 비치타월도 없어서 마냥 모래사장에 앉아서 멍 때리며 바다를 구경하는데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카메라를 들고 바다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돌고래를 보았다!!!1 돌고래 떼를 보았다!!!!!!!!!! 완전 어썸 뷰리풀 우와아아아아ㅏㅏ 소리를 지르며 동영상을 찍고 사진을 찎었는데 제대로 안담겼다.... 새들도 엄청나게 날아다녔다. 아마도 먹을 생선들이 많았나보다 싶었다. 한참동안을 돌고래떼들이 서성서성 왔다갔다 한두마리씩 떼지은 무리들이 왔다갔다 반짝 반짝 너무 예뻤다. 아름다운 꿀주말이였다. 더보기
Dosa, Indian Restaurant, Fillmore 푸디 그룹에 VIP가 될 지경이다. 인디안 레스토랑에 도전해 보았다. "DOSA"on Fillmore 1700 Fillmore St, San Francisco, CA 94115 생각보다 스케일이 큰 레스토랑 기다리는 사람도 많았다. 주말이라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칩? + 여러가지맛 소스 그뒤에 버거가 제일 맛있었다. 커리 버무린 깔라마리, 오징어 & 빈대떡같은 에피타이져 심플한 보이는 대로 맛나는 핏자 저 크레페안에는 커리가 들어있당 난 같아보이지만 좀더 빵스러운 아이 그리고 칰피 커리 소스 + 코코넛 밥 그리고 디저트! 역시 이 푸디그룹은 여러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다. 전반적으로 커리음식이 많았다. 상상했던 난과 커리의 조합의 음식들이 아니여서 재밌었다. 그리고 역시나 나는 속이 조금 아팠다. .. 더보기
[Meetup] 멘토링 CASCADE SF 스타트업들이 시작되는 샌프란시스코, 그래서 사람들이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 오늘 밋업에서 찾은 CASCADE SF 멘토링 세션에 가보았다. 티켓값은 20 불정도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쪽에 Trurila 라는 회사에서 진행되었다. 아파트 소개해주는 부동산 회사랄까 그런데도 이렇게 삐까번쩍하다니 좋으다. 현재 일하고있는 UX 디자이너들에게 20분동안 멘토링을 들을 수 있었다. 한사람밖에 선택할 수 없는 제한이 있었지만 나중에 남는 시간이 있는 멘토가 있어서 두명에게 멘토링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나서 간단한 프리젠 테이션 be myself 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시다가 구글에 자기이름을 쳐보세요하는데 쳐보고나서 웃음이 나왔다. 내 포트폴리오사이트, 비핸스, 페이스북, 등등 쫙 나열되는데 무서운 세상이로다. .. 더보기
Reveille Coffee Co 푸디그룹 미팅이 6시 반이였는데 여섯시에 도착해버렸다. 어쪄지 하는데 바로옆에 이런 에쁜 까페가! 연하늘 연핑크색, 로고가 눈에 익는데 어디서봤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저 윗사진은 로고에 초점 이 사진은 실내에 초점 나무로 따스한 분위기의 실내 컴퓨터 들고와서 오랫동안 있어도 눈치 안보일 것같은 느낌의 까페다! 자전거타고 한참달려왔더니 너무더워서 야외자리에 앉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단숨에 흡입 내 곧 다시 들르리라. 더보기
Poesia, Italian Restaurant, Castro 이탤리안 레스토랑!!맛있는 파스타를 기대하며 신청했다. 'Poesia' 4072 18th St, San Francisco, CA 94114 한쪽벽면에 프로젝터로 이상한 영상을 틀어준다 오래된 코믹 영화같은느낌인데 소리도 안나오고 뭔지는 모르겠다 에~피~ 생고기가 말려진 신기한 에~피~ 조개관자인가 했는데 떡같았던 에피타이져 이래보여도이게 제일 맛있었다. 먹물 파스타!!! 먹물 파스타 옆에는 양고기 토마토 소스 파스타 어머 바질 페스토 파스타도 있었는데 사진이 없다....이럴수가 파스타를 다먹은 후 디저트가 나올 줄 알고 단 것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메인이 나왔다. 치킨과 생선 생선살이 입에서 녹는다 감자도 완전 맛있다 거의 내가 다 집어먹은듯... 드.디.어. 디저트!!!!! 컵 티라미슈 너무 에쁘다. 쵸.. 더보기
요가트리 샌프란시스코는 추워서 반팔 반바지입을일이 없으니 내살들이 전혀 긴장하지않고 내몸은 먹을 것을 쉴새없이 원하고 나는 계속 주방에서 서성거리고... 운동을 해야겠다 싶어서 요가 샌프란시스코를 쳐보니 Yogatree가 나왔다. 여러지점중에 Potrero hill지점으로 가는길 다행히 요가트리는 저 힐까지 올라가진 않는다. 아이고 예쁘게 잘찍혔다. 처음엔 20불에 2주안에 3번 트라이얼 하는 걸 해본후 한달권을 샀다 룸은 큰룸과 작은룸 두곳이 있다. 이곳이 큰룸 요가 끝난 후 이곳엔 너무 다양한 타입의 요가가 있다 난 빈야사가 제일 잘 맞는 것같다. 얼굴이 녹아내리는 느낌이 드는게 엄청 열심히 한 느낌을 준달까 뭐니뭐니해도 이곳의 장점은 햇살이 잘드는 저 유리창들!! 보통 요가하는 곳들은 어두컴컴하게 하는 곳이.. 더보기
[Sale] Chronicle Books 페이스북 이벤트들을 구경하다가 알게 되었다. Chronicle Books Summer Warehouse Sale Aug 5 - 7, 2015 아트관련북을 파는 서점 읽을 거리를 원했는데 세일에는 요리책과 아가들 책이 한가득이였다. 그래서 그냥 친구들에게 선물할 엽서들을 잔뜩 샀다. 세일이라는말에 현혹되어 자꾸 쇼핑하면안되는데 뭔가 사야할것같은 기분이 드는게 참 문제다. 날씨가 참 좋았다. 더보기
다육이 심기 Succulent 그러니까 다육이 만드는 클래스를 신청했다 그냥 심는게 아니라 Terrarium 만드는 클래스! 다육이를 세개정도 고르고 흙을 채워서 심으면 된다. 자갈들을 깔고 알록달록 이끼를 골라 넣어준다 완성! 엄청 쉽다 - 그런데.. 집에 돌아가서 확인해보니 ...... 아진짜 이거보고 울뻔했다 다 뒤짚어짐.... 흐엉 그래서 다시 신문깔고 분해작업... 자갈은 골라내지 못했다. 그럭저럭 살려냄 그리고 창가에 방치 - 그리고 한달 넘게 지났는데 잘 자라는구나 기특하다 하고 손으로 툭툭쳐주는데 한 아이가 뿌리채 흔들리길래 놀래서 다시 심어줘야겠다 싶었다. 이 아이.. 이상하게 자라고 있었다 반은 위로 반은 밑으로 뭐지... 결국 다 빼서 다시 심어줌 저 뒷쪽 아이들은 길쭉한아이는 잎이 점점 떨어져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