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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Bover Lounge 명동쪽에 위치한 보버라운지 라는 곳을 가보았다 브런치나 에프터눈티로 유명하다는데 너무 애매한시간에 가서 그냥 디저트만 먹었다. 아는언니를 기다리며 주변을 서성서성 그러다가 저멀리 남산타워가 보여서 또 그리로가서 서성서성 다음에 한국가면 남산타워나 올라가봐야지 오랜만에 드디어 만나서 들어갔다 내부가뭔가 뉴욕에 플라자호텔 1층에 에프터눈티팔던 레스토랑같은 분위기가 든달까되게 회사스러운 건물안에 뜬금없이 있어서 놀랬다. 높은건 얼그레이 케익노란건 치즈케익 얼그레이케익이 괜찮았다뭔가 막 달지도않고 느끼하지도 않은게쉬폰케익이라 팍팍 퍼먹기 좋았다 그릇색과 저 보버 써있는 분홍색에 저 대리석이 뭔가 요즘 트렌드스러운 색조화 같았다 하하 근데 너무 멀어서 다시는 못갈거같다.끝 더보기
Dior x Pierre Herme, Dessert Cafe 청담에 디올 새로운 건물이 생기면서 맨 윗층에 디저트 까페가 생겼는데 어마어마하다고 들었다. 그래서 한국 가자마자 친구들에게 여긴가야한다며 졸라서 끌고간 곳 매장에 쭈욱 들어가서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디저트 까페 내부 엄청곡선적이시다 아는언니가왔을땐 서빙도 프랑스사람이 해줬었다는데 우린 만드는 것만 프랑스 사람이 하더라 근데 가격이 말도안되게 비쌌는데 좀 찍어둘껄 다신갈생각 안나게... 이곳은 커피보다 티를 마셔야하나보다 저렇게 예쁜 그릇에 나온다니 친구랑 도대체 왜이렇게 비싼거냐며 이 그릇가격이 아닐까 다먹고 그릇가져가야겠다며 장난치다가 그릇뒤집어서 사진을 찍었다 저거하나로는 양이 안차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더 시켰다. 중국인들이 있던 옆테이블 어마어마하게 시켰었나보다 다들 야외에 사진찍으러갔.. 더보기
Chikalicious dessert bar ​​​​​ 이스트빌리지 10가 1-2에비뉴 사이에 치칼리셔스라는 디저트가게가 있다 한가게는 레스토랑처럼 치카 라는 일본인 아주머니께서 직접하시면서 디저트를 코스로 내주는 곳인데 거의밥값이 나온다 근데 그곳 치즈케익과 커피는 정말 최고다... 그런데 그 맞은편에는 to go 싸가는용으로 간단한 빵종류를 파는 같은이름의 가게가 있다. 항상 디저트 코스로만 먹으러갔었는데 이번엔 드로잉하고 시간이늦어서 이곳만열었길래 가보았다 확실히 뉴욕은 늦게까지 하는 곳이 많아서 너무 좋다 흐엉 여튼 그래서 나는 그린티 아이스크림 $5.5 그리고 빵종류를 고르는데 이름이 bun chika bun bun 이길래 골랐다 뭔가 가게이름이 들어간다는건 나름의 자부심있는 메뉴가 아닐까 해서 골랐는데 안에 시나몬잼? 같은게 들어있는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