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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 Korea

Gentle Moster @가로수길 가로수길 지나가다가 젠틀몬스터가 또있길래 그냥 들어가보았다. 이곳도 일층엔 전시 허연데 시뻘건게 있어서 사진찍으면 매우 잘나온다 생고기같은 컨셉같은데빨간덩어리가 무슨 불량식품 껌같이 생겼다 이층이 뭔가 사진찍기에 매우 좋았다. 보다가 하나구입이사진 아래쪽에있는 것처럼 핑크투명테에 반미러렌즈인데내가산건 저거보다 좀더 둥근 쉐입시원해보이고 동양인에게 딱 맞는 사이즈라 너무 좋았다. 직원에게 원하는걸 말하면 뭐라뭐라 해줘서위에올라가서 카운터에 말하면 물건을 싸주신다 패키지가 어마어마했는데 사진좀 찍어둘껄 샀더니 음료쿠폰을 주셨다 그래서 한층더 올라가서 까페 라운지? 같은곳에서 친구와 음료두개를 시키곤 딩굴딩굴하다가 나왔다 지하엔 안경들이 침대위에 마구마구 놓여져있었다.안경들도 너무 예뻣지만난이미 선글라스를 샀.. 더보기
Gentle Monster @홍대 젠틀몬스터, 요즘 제일 핫한 브랜드 인 것 같다. 건물을 아주그냥 시원하게 멋들어지게 부셨다 허허 1층엔 작품전시뭔가 식탁컨셉이 시카고 작품스럽다 2층가운데엔 이런 스컵쳐와 주변에 선글라스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정신놓고 써보느라고 사진이 별로없다. 이게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이색깔말고 다른색깔을 물어보니재고가 없단다...장사 잘되는구나..하... 밑에층엔 안경들만 이렇게 전시각층마다 다른컨셉인데뭔가 갤러리구경다니는 기분이였다. 거울들이 중간중간 시원하게 있어서 써보고 착용샷보기도 좋고 사진찍기도 좋고지점마다 다 다르다던데 온지점을 다구경해보고 싶었다. 더보기
재미난 문구류샵 Object 오랜만에 홍대에 가서 친구따라 구경간 곳Object 하나하나 구경하다보면 정신놓고 하루종일 있을 수 있을듯 맨윗층엔 모나미 팝업스토어가 있었다 잠시있는건지 계속 있는건지는 모르겠다 종이마냥 구부려놓은 판이 멋스러웠다전시도 하나하나 디테일 하게 해둔게 엄청 신경썼구나 싶었다. 하나사면 글귀도 새겨준다모나미가 뭔가 고급화되서 너무 좋았다.제일 우리나라스러운 펜이 촌스러움을 벗고 멋들어지게 철든 느낌이랄까-홍대가면 뭐하지 했는데친구따라 재미난 구경이였다. 더보기
Bover Lounge 명동쪽에 위치한 보버라운지 라는 곳을 가보았다 브런치나 에프터눈티로 유명하다는데 너무 애매한시간에 가서 그냥 디저트만 먹었다. 아는언니를 기다리며 주변을 서성서성 그러다가 저멀리 남산타워가 보여서 또 그리로가서 서성서성 다음에 한국가면 남산타워나 올라가봐야지 오랜만에 드디어 만나서 들어갔다 내부가뭔가 뉴욕에 플라자호텔 1층에 에프터눈티팔던 레스토랑같은 분위기가 든달까되게 회사스러운 건물안에 뜬금없이 있어서 놀랬다. 높은건 얼그레이 케익노란건 치즈케익 얼그레이케익이 괜찮았다뭔가 막 달지도않고 느끼하지도 않은게쉬폰케익이라 팍팍 퍼먹기 좋았다 그릇색과 저 보버 써있는 분홍색에 저 대리석이 뭔가 요즘 트렌드스러운 색조화 같았다 하하 근데 너무 멀어서 다시는 못갈거같다.끝 더보기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드디어 욕먹던 동대문, DDP구경을 가보았다! 지하철내리자마자 이건무슨 우주정거장 같아면서 스타워즈 뺨치네 하며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사진을 계속 찍어댔다 낮에오면 안에선 디자인이나 패션에 관한 전시를 한다던데 이렇게 조명이 켜진걸보니 역시 동대문은 저녁에 와야하는구나 싶었다. 그와중에 자랑스럽게 태극기들 펄럭펄럭 진짜 무슨 해외에 놀러온 느낌이였다 도쿄?, 홍콩? 드디어 밟견한 장미꽃 조명 저멀리 남산 꽃조명작품은 일시적인 전시인줄알았는데 아니였나보다 저녁인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회사퇴근후 맥주한잔들고 수다떨러온 사람들 데이트하는 커플들 관광온 외국인들 내가 들었던 동대문이 욕먹었던 이유는 돈도 돈이였지만 문화재와 조화롭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너무 삐까뻔쩍한 건축물 가운데 문화재들이 소박하게 있어서 .. 더보기
삼성 뮤지엄, Leeum 오랜만에 이태원 한남동에 리움을 방문 우리나라 옛 유물들을 구경하고 핫한 아티스트들의 페인팅들을 구경하는데 새삼 내가 미국와서 작가를 많이 알게 됐구나 싶었다. 예전엔 몰랐던 것들이 이제보니 아진짜 삼성 돈 많은가 보다 라고 새삼 느껴진달까 아니어떻게 이런 작품들을 다가지고 있는거야 엄청나다 이런생각을 계속하면서 오랜만에 리움을 구경했다. 뭔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같은 느낌이드는 곡선적으로 떨어지는 느낌 하지만 마리오 보타 실내 작품들은 거의 못찍게 해서 야외사진이 거의 다이다. 반짝반짝 아니쉬카푸어 예전에 이곳에 거대한 거미가 있었는데 이게 이렇게 바뀌다니 허허 칼더를 지나쳐서 튼튼하고단단한 느낌의 벽돌건물을 훑어보고 캬 햇빛좋고 오랜만에 간 리움은 뭔가 새삼스러운 것들을 많이 느끼게 했다 페인팅보러.. 더보기
Dior x Pierre Herme, Dessert Cafe 청담에 디올 새로운 건물이 생기면서 맨 윗층에 디저트 까페가 생겼는데 어마어마하다고 들었다. 그래서 한국 가자마자 친구들에게 여긴가야한다며 졸라서 끌고간 곳 매장에 쭈욱 들어가서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나오는 디저트 까페 내부 엄청곡선적이시다 아는언니가왔을땐 서빙도 프랑스사람이 해줬었다는데 우린 만드는 것만 프랑스 사람이 하더라 근데 가격이 말도안되게 비쌌는데 좀 찍어둘껄 다신갈생각 안나게... 이곳은 커피보다 티를 마셔야하나보다 저렇게 예쁜 그릇에 나온다니 친구랑 도대체 왜이렇게 비싼거냐며 이 그릇가격이 아닐까 다먹고 그릇가져가야겠다며 장난치다가 그릇뒤집어서 사진을 찍었다 저거하나로는 양이 안차서 아이스크림을 하나 더 시켰다. 중국인들이 있던 옆테이블 어마어마하게 시켰었나보다 다들 야외에 사진찍으러갔.. 더보기
DISHROOM by Doredore 나혼자산다 프로그램에서 한채아편을 즐겨보는데 가로수길 돌아다니다가 거기서 나왔던 곳을 발견! 케익만 팔던 도레도레 까페도 새로 단장했다던데 하지만 작년에가서 맛보았으니 이번엔 레스토랑을 도전해보는걸로! 주문하고 2층으로! 평일 낮이라 사람이 없었다 날씨도 나쁘지않아서 야외테라스자리를 차지했다 내가시킨 치킨은 든든해질거야 친구가시킨 돼지고기는 힘이날꺼야 거기에 뭔가 불량식품같은 음료수를 친구가 시켰다 뭐시기 레모네이드였던것같은데 이름이 기억이안난다 + 거기에 핑쿠베이글은 서비스로 주셨다 진짜 거짓말안하고 만든사람이 보면 뿌듯해질정도로 싹싹 긁어먹었다 다이어트따위 하하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