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뮤지엄, Leeum

오랜만에 이태원 한남동에 리움을 방문

우리나라 옛 유물들을 구경하고

핫한 아티스트들의 페인팅들을 구경하는데

새삼 내가 미국와서 작가를 많이 알게 됐구나 싶었다.

예전엔 몰랐던 것들이 이제보니 

아진짜 삼성 돈 많은가 보다 라고 새삼 느껴진달까

아니어떻게 이런 작품들을 다가지고 있는거야 엄청나다

이런생각을 계속하면서 오랜만에 리움을 구경했다.

뭔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같은 느낌이드는 곡선적으로 떨어지는 느낌

하지만 마리오 보타

실내 작품들은 거의 못찍게 해서 야외사진이 거의 다이다. 

반짝반짝 아니쉬카푸어

예전에 이곳에 거대한 거미가 있었는데

이게 이렇게 바뀌다니 허허

칼더를 지나쳐서

튼튼하고단단한 느낌의 벽돌건물을 훑어보고

캬 햇빛좋고

오랜만에 간 리움은 뭔가 새삼스러운 것들을 많이 느끼게 했다

페인팅보러 들어서는데 갑자기 외국인 특유의 암내가 나는데

이게뭐지 했는데 이태원이라 그런가 전시관람하는 외국인이 많았다

그래서 새삼 아맞아 이냄새..

이래서 내가 미국에서 여름을 싫어했었지 싶었다.

어쨌든 결론은 오랜만에 좋은 전시관람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