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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다이어리

autodesk college night Autodesk회사에서 college night을 한다길래 구경을 가보았다. 회사 갤러리에서 하는 행사였다. 주로 3D프린터로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었다. 저리 열심히 발표를 하고 계셨는데 하나도 안들렸다. college night이라길래 job이나 internship기대를 하고갔는데 주로 software engineer들 위주였다. 역시나 공짜 음료와 식사 이러다 대머리가 되는게 아닐까 과일로 컨트롤 하는 게임 그리고 CAD로 3D 프린터작품만들것을 내라는데 캐드를 안한진 까마득해서 구경만 고기가 메인이였는데 다떨어졌대서 풀때기만먹었다. 흑ㅠㅜㅜㅠㅠ 마켓스트릿 완전 끝부분, 페리빌딩 건너편 건물에 회사가 있어서 창밖뷰가 끝내줬다. 사람이 너무많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만 어쨌든 회사구경은 재밌었다. 더보기
내사랑 메이드웰 쇼핑 마치 이건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그냥 못지나치는 원리가 적용되는 곳이랄까 아주 죄금만 시간이 나면 나도모르게 들러서 이거저거 걸쳐보고 좋아라 한다. 아니근데 도대체 여기옷은 옷마다 사이즈가 제각각이라 무서워서 인터넷으로는 못시키겠다 입어보고 사야한다. 절대 내가 살쪄서 따지지도 않고 xs만 입던 시절이 지나서 그런건 아니다. 아 이곳 악세사리와 가죽이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새로나온 귀여운 파우치 하핳하하하 왜 메이드웰은 한국에 안생기는 걸까 더보기
런닝 머신의 매력에 빠졌다. 요즘 런닝머신의 매력에 빠졌다. 처음엔 좀 어질어질했는데 좀 뛰다보니 3분뛰던게 5분이되고 10분이 되더라. 그리고 땀이 뻘뻘나는 느낌이 엄청 운동하는 느낌이라 뿌듯하다. 뛰고나서 뜨는 저 명확한 수치들 근데 3mi뛰고 이렇게 힘든데 도대체 마라톤 하는 사람들 은 어떻게 하는 걸까. 이번에 나이키 하프 마라톤 하는 사진뜬거 보고 너무 멋있어서 나도 마라톤을 해보겠다. 마라톤 꿈나무가 될테다 하고 뛰기 시작했는데 체력도 체력이지만 페이스조절이 엄청힘든 것 같다. 그리고 드디어 필라테스를 해보았다. 기구를 쓰면서 하는데 아맞다 여기선 필라테스가 아니라 영어로 필라리 라고 해서 되게 생소한 단어같았다. 생각보다 쉬워서 으쌰으쌰 따라서 했는데 트레이너가 다음날 좀 쑤실거야 하면서 걱정을 하길래 괜찮아 나요가 많.. 더보기
nike running event @union sq 유니언스퀘어에서 나이키 러닝 이벤트를 하더라 사람들이 엄청 줄서서 사진찍고 있었다. 저사진을 찍어서 해쉬택하고 사진찍으면 나중에 뽑아서 티파니와 나이키 콜라보한 귀걸이를 준다나? 알고보니 이번주말에 half 마라톤이 있었다. 아니근데 무슨 참가비가 200불이야 사람들 번호표 받아가는거 보니까 티셔츠에 뭐에 이거저거 받는거 같긴 했지만 나이키가 이런걸로 돈을 버는건가 했다. 마라톤이라니 내가 저런걸 할 수 있는 날이 오려나 허허 gym에 돌아가서 스무디 한잔 원샷하고 필라테스 클래스갔는데 캔슬됐대서 분노의 런닝머신을 뛰었다. 예전에 처음 뛰었었을땐 좀 어지럽더니 이제는 꽤나 익숙해진듯 잘 뛰었다. 런닝머신을 뛰면 땀이 엄청 난다. 운동부족이 심각한가보다. 하하 새로산 런닝화 뿌듯하게 후닥후닥뛰어야지 더보기
Equinox X Swell bottle 전에 락커에서 이 물병을 가진 아주머니를 보고 오 간지난다 탐난다 했었는데 친구가 등록하면서 내추천으로 왔다고 해줘서 $150이나 받았다. 그런데 Equinox Store나 SPA에서만 쓸수 있다고 해서 스토어가서 급 지름 35불 이였나 친구들이 처음엔 비싸다며 말렸는데 이게 SWELL 이란 데 꺼야 했더니 그 브랜드 안다면서 급 수긍 하며 사라고 했다. http://www.swellbottle.com/ 웹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더 다양한 사이즈와 나무재질 돌멩이 재질에 색깔도 엄청 많고 예뻤다. 스토어 크레딧 60불 남았는데 뭐사지 내년되기 전까지 써야하는데 참 행복한 고민이다. 하하 +Detox Green Smoothie 더보기
DMV는 언제나 나를 화나게 한다. 뉴욕 운전 면허가 있기떄문에 주소를 바꿔야 겠다고 생각을 했다. [1차 시도] 그래서 처음 자전거를 타고갔는데 그날 너무 덥고 가는 길에 너무 험난한 힐이 많아서 힘들어 죽겠는데 사람들은 건물밖까지 나와서 줄서있어서 그날은 포기했었다. [2차 시도] 그리고 다음에 택시를 타고 갔다. Uber 여럿이 같이타는 Pool 같이 Lyft라는 택시회사에서 하는 Line 서비스가 저렴하니 괜찮다. 가는데 5불정도? 여튼 그리고 가서 줄을 열심히 서서 기다렸다. 음 번호판이 예쁘네 하고 사진도 찍어주고 사람구경도 해주고 그런데 뭐하러 왔냐고 묻길래 응 주소바꾸러 왔어요 뉴욕에서 캘리포니아로! 했더니 그럼 넌 예약하고 와야해 응? 저기가서 예약해 응? 이게 언제였지 9월 중순쯤이였는데 예약가능한 날짜는 10월초... .. 더보기
BLUEGLASS Music Festival 친구따라 골든 게이트 파크에서 한다는 공짜 음악 공연 구경을 갔는데 알고보니 이게 어마어마 한 music festival 이였다. Hardly Strictly BLUEGLASS 2015 금 토 일 3일동안 공원안에 스테이지가 6군데나 있는 어마어마한 규모였다. 일단 가자마자 배고프다며 피자를 하나사서 챙겨간 비치타올을 깔고앉아서 여유롭게 냠냠 그리고 다른 스테이지를 구경가보자 했다가 사람에 깔려죽을뻔했다. 돌아다니다가 제일 인기없는 것 같은 여유롭던 첫번쨰 스테이지로 돌아갔다. 공연도 공연이지만 다들 무슨 피크닉 나온듯이바리바리 이거저거 싸와서돗자리 깔고 앉아서 도란도란 신기한 경험이였다. 한강에서 사람들 노는 느낌도 들고센트럴파크에서 사람들 앉아 노는 느낌도 들지만 스케일이 다르다. 하하 내년에도 도전.. 더보기
Art Night SF 평상시엔 홈리스의 지역인 civic center 앞에서 Art Night SF라는 것을 한다기에 구경갔다.목요일 밤이였는데저녁치고 날씨도 따듯하니 좋았다. 디제이도 있었는데 함정은 저기앉아서 밥먹으면 너무 시끄러워서 대화가 불가능 역시나 푸드트럭의 천국이다. 생각보다 아트웍이 별로없고 덜 활성화가 되어있어서 실망하고 그냥 푸드트럭에서 밥이나 먹어야겠다 싶었다. 이것이 시켜먹은 dreamy creamy fish cutlet rice. 진짜 이름대로 드리미크리미 고칼...맛있었다. +야외 맥주 = 행복한 밤 더보기
런닝화 쇼핑 주말엔 운동 클래스가 아침에만 있어서 수영밖에 할게 없다. 그래서 런닝머신이라도 좀 뛰어야겠다 싶어서 운동화를 사러 갔다 유니언스퀘어 근처에 나이키 타운 샌프란시스코에도 나이키타운이 있다니 싱기했다. 둘중에 고민이도다 가벼운 루나를 살까 하다가 쉽게 닳는다고해서 그냥 오른쪽껄 샀다. 내가 6 신어보겠다했는데 사이즈 재주겠다해서 재보니 5.5 근데 나는 발볼이 너무 커서 6신어야한다. 근데 루나는 작게 나와서 6 신어봤다가 너무 꽉껴서 6.5 까지 신어보고 오른쪽애는 5.5가 없어서 6을 가져다줫는데 이게 딱 좋았다. 저주받은 오동통 발볼살 같으니 계산 하려는데 천장에 구슬들이 방울방울예뻤다. 끝 더보기
연고 쇼핑 얼마전에 수업에 가다가 제대로 넘어졌다. 수업에 늦어서 자전거로 엄청 달리는데 버스가 앞에서 길막해서그냥 버스를 제치고 가려했는데 마켓스트릿 가운데에는 전차들이다니는 철로가 있는데 그 철로 안에 바퀴가 껴서턴을 하려는데 바퀴가 안빠져서 엄청 크게 넘어져버렸다. 아진짜 너무 아팠는데 너무 창피해서 괜찮은척 일어나서가는데 전혀 괜찮지 않았다. 내가 좋아하는 청바지에 구멍이 나버렸다.저 청바지 밑에는 좀비스러운 상처가 나버려서 피가 철철 이날 더워서 반팔입었었는데 팔꿈치며 손바닥이며 다 스크래치 엄청나서 살다까지고 흐엉 집에있던 후시딘과 마데카솔로 연명하려다가안되겠다 싶어서 연고를 사러갔다. 요게 일등 약이란다. 하도 잘다쳐대서 First Aid Kit을 살까 했는데 내용물을 보니 영 부실해서그냥 따로 대일밴.. 더보기